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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자유 자재의 변신 폭 만큼이나 깊이 있는 연기!
건달 두목에서 지식인으로, 중년의 가장에서 60대의 노인까지. 연극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와 폭 넓은 연기로 인정 받고 있는 배우 안석환. 그는 연극계가 배출한 중견 배우들이 그렇듯이 아직은
연기가 서툰 젊은 스타들에게 실전으로 연기의 모범을 보이며, 영화의 탄탄한 바탕이 되어주고 중심을 잡아준다.
그런 그이지만 새로운 영화와 캐릭터를 만날 때는 늘 새롭게 재 탄생한다.
이번 영화 <아 유 레디?>에서는 월남전 당시 전 소대원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죄책감에 평생을 얼룩지게
살아가고 있는 황 노인역을 맡았다. 영화 초반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비밀을 전달해 주는 중요한
캐릭터로 또 한번 그의 연기사에 획을 긋는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 1959년생. 1986년 연극 <달라진 저승>으로 데뷔.
[영화]
2002년 <아유 레디?>
2002년 <네발가락>
2001년 <천사몽> <휴머니스트>(2001)
2000년 <하면 된다> <싸이렌>
1999년 <세기말> <텔미썸딩>
1998년 <실락원>
1997년 <넘버3>
1995년 <총잡이>
1994년 <너에게 나를 보낸다>
1993년 <태백산맥> 외 다수
[드라마]
SBS주말드라마 <젊은태양>, 미니시리즈 <고스트>
KBS주말드라마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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