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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김성훈

"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낸 작품"

2018년 10월 말 할로윈 시즌, 전 세계 극장가를 압도할 야귀(夜鬼)액션블록버스터 <창궐>의 중심에는 김성훈 감독이 있다. 2013년 대형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한 삼류 음악 감독과 다문화 가정 소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로 데뷔,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했던 김성훈 감독. 그는 2017년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공조>를 통해 유쾌한 재미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781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흥행성까지 보장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탄탄한 스토리와 영화적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는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김성훈 감독은 조선시대에 야귀(夜鬼)가 창궐했다는 독특한 설정과 화려한 비주얼을 담은 <창궐>로 첫 사극에 도전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전작 <공조>를 뛰어넘는 압도적이고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완성한 김성훈 감독은 "액션 신마다 목적과 방향을 철저히 설정했고, 모든 신에 심혈을 기울였다. 조선시대 배경 안에서 인물들이 야귀를 하나 하나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실제감과 사실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전해 액션 블록버스터의 판도를 바꿀 영화 <창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관객들에게 떳떳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전해 기대를 더한다.

<공조>에 이어 김성훈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현빈은 "제가 만났던 모든 감독님들 중에 가장 에너지 넘치고 밝은 기운의 소유자다. 현장에서 배우와 스태프에게 항상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전하기도 해 그의 뛰어난 실력과 한층 더 완벽한 팀워크로 완성된 야귀(夜鬼)액션블록버스터 <창궐>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