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처럼 나비처럼 The sword with no name
 


2009,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
124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싸이더스FNH
제 작 : 김미희 l 프로듀서 : 박민희
감 독 : 김용균
원 작 : 야설록 l 각 본 : 이숙연
촬 영 : 김명준 l 조 명 : 서정달
미 술 : 민언옥 l 편 집 : 김상범
음 악 : 최용락 l 동시녹음 : 강봉성
의 상 : 심현섭 l 무 술 : 전문식
배 급 : 쇼박스 ...more

2009년 9월 24일(목) 개봉
홈페이지 www.minjayoung.co.kr

 

출 연
무명 :: 조승우
민자영(명성황후) :: 수 애
흥선대원군 :: 천호진
뇌전 :: 최재웅
고종 :: 김영민


= 시놉시스 =

-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 [불꽃처럼 나비처럼]

불꽃처럼 화려하고 나비처럼 여렸던 여인, 명성황후 민자영과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했던 그녀의 호위무사,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
 

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은 채 자객으로 살아가던 '무명'은 어느 날,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피비린내에 찌든 자신과 너무나 다른 여인, '자영'을 만나게 된 것. 하지만 그녀는 곧 왕후가 될 몸으로, 며칠 후 '고종'과 '자영'의 혼례가 치러진다. '무명'은 왕이 아닌 하늘 아래 누구도 그녀를 가질 수 없다면, '자영'을 죽음까지 지켜주겠다고 다짐하고, 입궁 시험에 통과해 그녀의 호위무사가 되어 주변을 맴돈다.

한편, 차가운 궁궐 생활과 시아버지와의 정치적 견해 차이로 하루도 안심할 수 없는 나날들을 보내던 '자영'은 '무명'의 칼이 자신을 지켜주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일본의 외압과 그로부터 조선을 지키기 위한 '자영'의 외교가 충돌하면서 그녀를 향한 '무명'의 사랑 또한 광풍의 역사 속으로 휩쓸리게 되는데…

2009년 9월,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사랑이 시작된다!

 

 

감 독 : 김용균 KIM Yong-gyun

"역사가 지켜주었어야 할 인물, 명성황후 민자영.
아무도 지키지 못한, 외로운 삶을 살다간 그녀에게
여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진실한 사랑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랜드파더>를 통해 제 2회 서울단편 영화제 우수 작품상을 수상,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은 김용균 감독. 그는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와니와 준하>로 20대의 신선한 감성을 그림처럼 아름다운 영상 속에 표현해 멜로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검증 받았다. 이후 다양한 장르에 대한 관심으로 탄생한 그의 차기작 <분홍신>은 '멜로가 녹아 든 호러영화'라는 평가와 함께 독특한 색감과 화면 구성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공포영화의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하기도 했다. 이처럼 섬세한 통찰력과 세련된 감각,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용균 감독이 다시금 멜로로 돌아와 조선 후기 명성황후 '민자영'과 호위무사 '무명'의 사랑을 스크린에 옮긴다. 그로 인해 되살아나는 조선은 아름다운 풍경과 화려한 색감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가질 수 없기에 지킬 수밖에 없었던 무사 '무명'의 모습으로 사랑의 순수함을 다시금 되새겨준다. 김용균 감독은 "'민자영'이란 사람이 가졌던 고뇌의 본질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그녀를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호위무사를 통해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라며 <와니와 준하>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조승우와 함께 '모든 것을 걸고 '명성황후'를 지킨, 호위무사의 사랑의 힘'을 표현할 계획이다.

- 1969년생.
- 1991년 독립영화집단 [영화제작소 청년]에서 활동.
- 1996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FILMOGRAPHY]

2009년 [불꽃처럼 나비처럼] 감독
2005년 [분홍신] 감독
2001년 [와니와 준하] 장편 데뷔작.
1999년 [거짓말] 제2카메라(디지틀 6mm) 담당
1996년 단편 [저스트두잇](16mm) 연출
: 대우시네마와 씨네2000이 함께 주최한 '제작사전지원작 공모' 당선
: 한국청소년 영화제 우수작품상 수상
1996년 단편 [휴가](16mm) 연출
1994년 단편 [그랜드파더 GRAND FATHER](16mm) 연출
: 제2회 서울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 수상
: 미국 ASIAN-PACIFIC FILM and VIDEO FESTIVAL 초청
1991년 16mm 장편 [어머니, 당신의 아들]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