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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존재만으로도 극의 활력을 불어넣다!
독특한 어투, 무심한 듯 깊은 인상을 남기는 탁월한 표정연기가 독보적인 배우.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그는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통해 스크린에 등장한 이후 <올드보이>의 자살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사형수 등 많은 작품에서 짧은 출연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내며 스크린에 이어 단숨에 TV
드라마와 CF까지 섭렵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관록을 지닌 연기자의 특화된 연기는 대중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결정적 한방>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악역 '근석' 역으로 맹활약하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카운트다운>(2001), <파란만장>(2010), <이태원 살인사건>(2009), <파란 자전거>(2007),
<세븐 데이즈(2007),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올드보이>(2003),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외
드라마: <강적들>(2008), <태왕사신기>(2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