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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연상호

"스릴일 수도, 유머일 수도, 감동일 수도 있는 재미를
두 시간여 동안 계속 즐겨주기 바란다"

2016년 전대미문의 재난 영화 <부산행>으로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 넘치는 연출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주목받은 연상호 감독이 2018년 <염력>을 통해 초능력 소재에 도전, 한국영화의 가능성을 또 다시 확장한다. 서울 도심 한복판을 배경으로 하루아침에 염력을 갖게 된 평범한 한 남자의 활약을 그려낼 영화 <염력>은 기존 할리우드 영화와는 차별화된 독보적 매력으로 가득한 초능력 영화의 새 지평을 열 예정이다. "지극히 평범한 남자가 정의감을 갖게 되는 과정이 시각화되어 관객에게 보다 큰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바란다"는 연상호 감독의 <염력>은 과감하고 신선한 소재와 비주얼, 유쾌한 웃음과 재미, 여기에 공감의 메시지가 더해진 영화로 새해 극장가를 놀라게 할 것이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