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능력자 Haunters
 


2010, 드라마, 114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영화사 집
제 작 : 이유진 l 프로듀서 : 송대찬
각본/감독 : 김민석
촬 영 : 홍경표 l 조 명 : 최철수
미 술 : 전수아 l 편 집 : 김상범
음 악 : 이재진 l 동시녹음 : 최대성
배 급 : N.E.W. ...more

2010년 11월 10일(수) 개봉
홈페이지 www.choin2010.co.kr

 

출 연
초인 :: 강동원
규남 :: 고 수


= 시놉시스 =

- 세상이 멈췄다. 딱 한놈만 빼고... [초능력자]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한 남자가 있다. 그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고 항상 시선을 피하는 남자.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그는 눈으로 사람들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남자가 있다.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며 언제나 긍정적이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더할 나위 없이 평범한 남자, 임규남이다.

"너…도대체 정체가 뭐야?"
  어느 날, 두 남자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규남이 일하는 작고외진(띄어써야합니다.) 전당포, '유토피아'에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평소처럼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다. 모든 사람이 멈춰 선 '유토피아'에서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 규남이다.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사람을 처음 만난 초인도,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를 만난 규남도 서로의 존재가 놀랍고 당황스러울 뿐이다.

"너는 나를 절대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
  당황한 초인은 규남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초인 때문에 자신을 믿어 주었던 소중한 사람을 잃은 규남 역시 처음으로 누군가를 향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감 독 : 김민석

"왠지 이상한 것에 마음을 빼앗긴다"

2004년, 단편 <올드보이의 추억>을 발표한 이래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데뷔를 준비하던 김민석 감독은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자신의 데뷔작으로 선택했다.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을 것만 같던 초능력이라는 소재는 김민석 감독의 손에서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되었다. 하늘을 날고 레이저를 쏘는 초능력이 아닌, 눈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조용히 살고 싶었던 '평범한 초능력자'를 만들어 낸 것이다. 여기에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 누구보다 평범한 남자라는 설정에서 이 신인 감독의 기발한 재능은 빛을 발한다. 비범함에 날개를 달아 줄 강동원, 고수라는 완벽한 캐스팅의 행운까지 손에 쥔 김민석 감독은 무너진 특별함과 평범함의 경계, 피해야 할 운명이지만 만났을 때 비로소 서로가 완성되는 아이러니한 관계 등 시각적인 것에 머무르는 초능력이 아닌 깊이 있는 초능력 영화로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 미상

[Filmography]

2010년 [초능력자] 연출
2009년 [국가대표] 공동기획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공동각본, 조연출
2007년 단편 [뼈칼]
2006년 [괴물] 조연출
2005년 [달콤한 인생] 조연출
2004년 단편 [올드보이의 추억] 연출

[수상경력]
2007년 <뼈칼> 제1회 공주 신상옥 청년영화제 우수작품상/공주시의장상
2004년 <올드보이의 추억> 제 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