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물
 


한국, 2001, 로맨스/멜로/드라마

감 독 : 오기환
제 작 : 김미희/김상진(좋은영화사)
시나리오 : 박정우
프로듀서 : 김상오
촬 영 : 이석현
조 명 : 박현원
음 악 : 조성우(M&F)
편 집 : 이현미
의 상 : 이유경 / 분 장 : 최 영
조감독 : 박진우

⇒ 2001년 3월 24일 개봉 예정
홈페이지 www.sun-mool.co.kr

 

출 연
정용기 역 : 이정재
박정연 역 : 이영애

학수 역 : 권해효
학철 역 : 이무현
철수 역 : 공형진
황PD 역 : 맹상훈
경선 역 : 추귀정
곽형민 역 : 이인철
혜정 역 : 사현진
진영 역 : 윤진영
영만 역 : 임문식
애숙 역 : 구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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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이정재 주연의 멜로 영화 <선물> 크랭크인

이영애, 이정재 주연의 멜로 영화 <선물>이 9월 21일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선물>은 무대 앞에서는 사람들을 웃기지만 무대 밖에서는 남몰래 아내(박정연, 이영애 扮)의 마지막을 준비해야하는 개그맨(정용기, 이정재 扮)의 눈물겨운 사랑을 그리고 있다.

드라마틱한 영화적 설정도 설정이었지만,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출연의사를 강하게 밝혔던 두 주연배우 이영애, 이정재의 더블 캐스팅도 화제 거리 1순위였다.

최근 추석시즌 한국영화 흥행돌풍의 주역 <공동경비구역 JSA>와 <시월애>의 두 주인공이 차기작 <선물>에서 부부의 인연으로 만난다는 것이 눈길을 끌었던 것.

제작진도 "당초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 개봉작을 통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두 배우를 동시에 주연으로 캐스팅했다는 것은 배우기근에 시달리는 영화계의 현실을 돌이켜볼 때, 흔치 않은 행운"이라며 내심 즐거운 기색이다.

연출을 맡은 신예 오기환 감독은 영화 아카데미 9기 출신으로 <패자부활전><자귀모>등의 조감독을 거쳤으며 CF를 비롯, 다큐멘타리까지 섭렵했던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

오감독은 "사랑이야기는 진부하다는 생각에 도전하고 싶다. 각색 작업 내내, 관객들을 울리기 전에 나를 먼저 울릴 수 있는 진실한 영화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장 염두에 두었다."며 신예답지 않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오리지날 시나리오는 <주유소 습격사건>의 흥행신화를 만든바 있는 박정우가 작가가 썼다. 특히, 이번 <선물>과 박정우 작가와의 인연은 남다르다. 박작가가 전작 <주유소 습격사건>의 시나리오를 쓰던 당시, 어머니가 암투병중이었던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 작업에 들어갔던 것. 박작가는 "사실 <선물>은 내 이야기인 셈이다.

한편에서는 코메디 영화의 웃음을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느라 머리가 아프지만, 돌아서서는 어머니의 투병을 가슴 아프게 지켜볼 수밖에 없던 현실이 오늘의 <선물>을 만든 셈이다. 개인적인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며 한마디.

촬영은 <간철 리철진><가위>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바 있는 이석환 기사, 조명은 <해피엔드><비밀>의 박현원 기사, 관객들의 가슴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실어 나를 음악은 <8월의 크리스마스><정사><약속>등을 통해 호평받았던 조성우씨가 맡는다. 스탭진의 면면만 보아도 영화적 완성도와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영화 <선물>은 9월 21일 크랭크인하여 40여회의 촬영을 거친 후, 12월초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개봉 예정일은 2001년 3월 24일. 제작비 전액 투자와 배급은 <주유소 습격사건>의 흥행신화를 함께 했던 (주)시네마서비스가 맡는다. (자료협조 좋은영화)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