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2015, 멜로/로맨스, 82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피터팬픽쳐스
제 작 : 조성열 l 프로듀서 : 김대근
각본/ 감독 : 장성수
촬 영 : 한은석 l 조 명 : 박지수
미 술 : 최원규 l 편 집 : 정진희
음 악 : 최용락 l 동시녹음 : 전상준
배 급 : 드림팩트 ...more

2015년 11월 12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진희 :: 한지은
혜리 :: 박지수


= 시놉시스 =

- 여자들만의 포르노그라피...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아버지의 죽음과 이혼, 슬럼프, 오랜 공백기 그리고 지독한 외로움…
숨기고 싶었던 상처까지도 사랑해주었던 그 남자로 인해 그녀는 다시 태어났다
  한 남자를 알게 되면서 사랑을 행위가 아닌 떨림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진희'(한지은)는 그 남자를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모든걸 알아가려 한다. 사랑을 하면 왜 집착하게 되는 것일까? 집착하지 않고 소유하려 하지도 않고 또한 사랑이 증오로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진희'. 그런 사랑이 가능한지 그 남자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 남자를 통해 남녀간의 관계가 일방적인 쟁취가 아닌 섬세함과 배려를 통해 완성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려 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진정 위로 받고 치유되면서, 버림받은 여자가 아닌 사랑 받는 여자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그녀는 말한다.
"그와 안고 있으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자가 된 기분"이라고…

 

 

감 독 : 장성수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를 전공한 후, 본격적으로 영화계로 뛰어든 장성수 감독은 김태균 감독의 <박봉곤 가출사건>(1996), 이재용 감독의 <한 도시 이야기>(2004) 등의 조감독을 거치며 연출의 꿈을 키워왔다. 이후, 2005년 장신영, 백성현 주연의 <첫사랑>이라는 작품으로 첫 장편영화를 제작하였으나, 아쉽게도 개봉을 하지는 못했다. 이 때, 함께 촬영했던 배우 백성현은 "제 능력 밖의 연기를 해야 해서 많이 힘들고 울기도 많이 했다. 그 전까진 혼자 공부해서 연기를 했는데, <첫사랑>을 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걸 배웠다. 나에게 많은 변화를 준 작품"이라며 장성수 감독과 함께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렇듯 현장에서 배우가 극중 캐릭터로 몰입하여 자신의 한계를 깰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그는 14년 전, 세상을 혼란에 빠뜨렸던 서갑숙의 자전적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를 영화화한 이번 작품을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선보인다.

"원작 속 서로 배려하고 아꼈던 그녀의 가슴 떨리는 사랑을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이번 작품을 제작하기로 결심한 장성수 감독은 "기존 영화들과 다른 에로티시즘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연출 의도를 밝힌 바 있다. 더불어, 그는 예비 관객들에 대해 "사랑의 섬세한 감정들을 공감하면 좋겠다. 각자가 영화를 보고 난 후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기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남녀의 관계에 있어서 사랑을 나누는 것이 충분히 아름답고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촬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성수 감독은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특유의 솔직함이 고스란히 담은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기존에 '사랑'을 깬 신선하고 파격적인 개념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Filmography]

2015년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연출
2008년 [숙명] 각색
2005년 [첫사랑]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