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철이 들어버린 아이 '수호'와 영원히 철이 들 것 같지 않을 엄마 '은주' 그리고 모자 앞에 나타난
중국인 남자 '양밍'까지 세 사람의 기막힌 인연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의 사랑과 감동을 그려낼 <폴라로이드>가
오는 7월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지금의 행복한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제작된 <폴라로이드>는
가수 겸 배우인 장나라의 부친으로 알려진 주호성 감독이 첫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아들 '수호' 역에는 아역
김태용이, 엄마 '은주' 역에는 배우 정재연이, '양밍' 역은 중국에서 활동중인 배우 양범이 맡아 열연했으며
'수호'의 담임선생님 역으로 장나라가 특별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배우 이한위,
안병경, 윤주상 등이 특별 출연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폴라로이드>는 한중 합작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이번 영화를 계기로 앞으로 중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돈독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