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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로 개봉을 확정한 영화 <폴라로이드>는 일찍이 철이 들어버린 아이 '수호'와 영원히 철이 들 것 같지 않을 엄마 '은주' 그리고 모자 앞에 나타난 중국인 남자 '양밍'까지 세 사람의 기막힌 인연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의 사랑과 감동을 그려낼 감동 힐링 무비. 따뜻한 가족애는 물론, 달달한 로맨스의 감동까지 함께 안겨 줄 영화 <폴라로이드>가 각각의 사연을 안고 있는 주인공들이 전할 가슴 찡한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어린 나이에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아들 '수호'는 철없지만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 '은주'와 단 둘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빠 없이 자란 탓인지 일찍이 손쓸 수 없는 병에 걸린 탓인지 '수호'는 또래 아이들보다 근심이 많다. 바로 자신이 이 세상에 없을 때 홀로 살아 갈 엄마에 대한 걱정. 게다가 남편이 죽은 뒤 홀로 '수호'를 키우며 살아 온 싱글맘 '은주'는 겉으론 쾌활하고 철없이 보이지만 아픈 '수호'에 대한 애틋함이 남달라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물을 흘리기 일쑤. 결국 그런 엄마를 홀로 내버려 둘 수 없었던 '수호'는 자신의 보모이자 훗날 엄마의 남편이 되어 줄 자신의 아빠를 공개 모집하기에 이르고, 우연히 쓰러진 자신을 보호해 준 중국 남자 '양밍'을 만나게 된다. '양밍' 또한 남다른 사연을 안고 한국에 왔지만, 이들 모자에게 왠지 맘이 끌리고, 결국 우여곡절 끝에 세 사람은 한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이처럼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걱정이 앞서는 두 모자, 이들 사이에 끼어든 한 남자까지, 각각의 아픔을 안고 만나게 된 세 인물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상승되고 있다.

일찍이 철이 들어버린 아이 '수호'와 영원히 철이 들 것 같지 않을 엄마 '은주' 그리고 모자 앞에 나타난 중국인 남자 '양밍'까지 세 사람의 기막힌 인연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의 사랑과 감동을 그려낼 <폴라로이드>가 베테랑 연기자이며 연극 연출가 그리고 가수 겸 배우인 장나라 부친으로 이미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주호성 감독의 첫 스크린 데뷔작임이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전공한 그는 1969년 성우로 방송 생활을 시작한 후 <세일즈맨의 죽음>, <돈키호테>, <고도를 기다리며>, <서울 무지개>, <파천무> 등 영화, 연극,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폭넓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90년대부터는 연극 연출가로서도 <사의 찬미>, <인물실록 봉달수>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연극제와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최우수남자연기상 수상에 이어 중국산동성 국제소극장 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비롯 각본상, 연출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연기자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강단에 서기도 하였다.

그런 그가 한중 문화 교류의 발전과 함께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영화 <폴라로이드>를 기획, 휴머니즘이 묻어나는 주호성 감독만의 섬세한 연출과 특별한 가족애를 다루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의 행복한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제작된 <폴라로이드>는 아들 '수호' 역에는 아역 김태용이, 엄마 '은주' 역에는 배우 정재연이, '양밍' 역은 중국에서 활동중인 배우 양범이 맡아 열연했으며 '수호'의 담임선생님 역으로 장나라가 특별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배우 이한위, 안병경, 윤주상 등이 특별 출연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폴라로이드>는 한중 합작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이번 영화를 계기로 앞으로 중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돈독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가족 힐링 무비 <폴라로이드>의 주연 배우 정재연과 김태용 그리고 양범의 열연은 작품의 따뜻한 감동과 몰입을 배가 시킨다. 먼저, 한류열풍이 뜨거워지기 전부터 중국에 진출한 배우 장재연은 <띠아오만 어의>, <댜오만 공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10년이 넘은 경력 쌓으며 통역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능통한 중국어 실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점은 한중 합작 영화로 제작된 <폴라로이드>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배우 정재연은 이번 <폴라로이드>에서 평생 철들지 않을 것 같은 아들바보인 엄마 '은주' 역을 맡았다. 아픈 아들이 자신에 대한 책임감으로 건강하고 오래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더욱 철없는 행동을 보이는 '은주'역을 섬세한 연기로 완벽히 소화한 배우 장재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셔틀콕>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아역배우 김태용이 아빠 없이 철없는 엄마 '은주'와 단둘이 살아가는 철든 아들 '수호' 역을 맡아 성인 배우 못지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 배우 양범이 '은주'와 '수호' 모자와 악연인 듯 인연으로 엮여있는 의문의 남자 '양밍' 역을 맡아 강렬한 마스크와는 상반되는 코믹 연기로 따뜻한 감동뿐만 아니라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것이다. 이렇듯,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배우들이 만나면서 선보일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폴라로이드>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감동 따뜻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영화 <폴라로이드>에는 김태용, 정재연, 양범 등 매력만점 주연배우들뿐만 아니라 장나라, 이한위, 윤주상 등 특급 배우들이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먼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가수 겸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나라가 아버지 주호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 <폴라로이드>에 특별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인공 '수호'의 담임 선생님 역으로 깜짝 출연한 그녀는 아버지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인만큼 짧은 분량이지만 적극적으로 촬영해 임하며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는 후문. 특히 최근 KBS2 [너를 기억해]를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장나라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이한위는 아들과 단 둘이 살아가는 '은주'의 직장 상사로 특별 출연해 영화의 웃음과 재미를 책임진다. 그 동안 수 많은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온 이한위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오랜 경력의 배우 윤주상이 이번에는 의사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 친근하고 인자한 모습으로 짧은 순간에도 베테랑 배우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이처럼 온 가족 힐링 무비 <폴라로이드> 주인공 못지 않은 매력만점 명배우들의 특별 출연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철부지 엄마, 일찍 철이 든 아들 그리고 이들 앞에 어느 날 나타난 의문의 남자까지 세 사람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폴라로이드>가 7월 화려한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단연 빛을 발하고 있다. 엄마와 아들이 바뀐 듯 엄마를 챙기느라 바쁜 아들 '수호'와 철이 없어도 너무 없는 철부지 아들 바보 엄마 '은주'는 아빠와 남편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자신의 죽음을 대비하며 세상에 혼자 남게 될 철없는 엄마를 위해 보모 핑계를 대며 엄마의 보호자를 직접 찾아나서는 아들 '수호'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어린 아들이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서 새삼 우리 옆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겉은 자신의 보모지만 실상은 엄마의 보호자로 아들 '수호'가 선택한 남자 '양밍'의 존재가 처음에는 탐탁치 않았던 엄마 '은주' 역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아빠와 남편의 역할을 대신 해주는 '양밍'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이렇게 세 사람의 기막힌 동거는 시작된다.

특히, 영화 속에서 마냥 천방지축으로 아들의 챙김을 받는 줄만 알았던 아들 바보 엄마 '은주'가 사실은 아들이 자신에 대한 책임감으로 오래 건강하게 살기를 원해서 일부로 덤벙대면서 행동했다는 사실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엄마 '은주'의 모성애에 감동을 받게 한다. 이렇듯 화려한 블록버스터들의 극장가 개봉 속에서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진정성을 담고 있는 영화 <폴라로이드>는 가족 힐링 무비로 단연 가족관객들에게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