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 이 란
 


한국, 2001, 리얼리즘 멜로영화

감 독 : 송해성
제 작 : 안상훈 (튜브픽쳐스)
원 작 : 아사다 지로 <러브레터>
각 본 : 송해성, 안상훈, 김해곤
촬 영 : 김영철 / 조 명 : 최상호
편 집 : 박곡지 / 음 악 : 이재진
조감독 : 이덕희
제공/배급 : 튜브엔터테인먼트

2001년 4월 28일 개봉
홈페이지 www.fail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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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이강재 역 : 최민식
파이란 역 : 장백지
강재 후배 역 : 공형진
세탁소 주인 역 : 김지영


= Cast =

춤도 추고 빠떼루도 하고, 군기 잔뜩 들어간 공형진의 일생 열연
<선물>에서 이정재의 개그 파트너로 나오는 등 최근 영화계의 감초로 떠오른 조연 배우 공형진. <파이란>에서 주인공 강재와 함께 사는 후배 역할을 맡은 그는 강재의 장난에 천진난만하게 비어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거나 금메달리스트 레슬러 심권호, 쇼트트랙 선수 배동성의 흉내를 천연덕스럽게 내는 등 제 몫 이상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영화에 재미를 안겨줬다. 재기발랄함 속에서도 캐릭터의 인간미가 쏠쏠히 묻어나는 호연을 보여 이전 영화들의 연기와 비교할 수 없는 성장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알고 보니 일등공신은 바로 최민식. 매 장면마다 공형진의 연기를 체크하며 연기 후배에게 기합도 아끼지 않는 스파르타 훈련을 펼쳤다고.

진지 잡솼어요? 아줌마 연기의 정수를 보여준 노장 연기파 김지영
혈육 한 점 없는 파이란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세탁소 주인 아줌마. 강원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써 가며 파이란을 감싸주는 전형적인 한국인 아줌마인 그 역은 '아줌마' 역할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련한 연기파 김지영이 맡았다. 정말 강원도 토박이인양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구사하며 홍콩 스타인 장백지와도 환상의 호흡을 맞춰 역시, 경륜은 무시 못 한다.는 감탄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