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 이 란
 


한국, 2001, 리얼리즘 멜로영화

감 독 : 송해성
제 작 : 안상훈 (튜브픽쳐스)
원 작 : 아사다 지로 <러브레터>
각 본 : 송해성, 안상훈, 김해곤
촬 영 : 김영철 / 조 명 : 최상호
편 집 : 박곡지 / 음 악 : 이재진
조감독 이덕희
제공/배급 : 튜브엔터테인먼트

2001년 4월 28일 개봉
홈페이지 www.fail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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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이강재 역 : 최민식
파이란 역 : 장백지


= 관련기사 =

- 뒷골목 삼류인생에도 사랑은 있다...

아시아를 겨냥한다! 새영화 <파이란> 제작발표회...
뒷골목 인생에도 사랑은 있다... 최민식,장백지 주연


아시아를 비롯 세계시장을 겨냥으로 한 한편의 한국영화가 제작에 들어간다.
다름 아닌 18일날 제작발표회를 가진 송혜성 감독의 <파이란>(튜브 픽쳐스 제작) 그것.

먼저, 새영화 <파이란>은 <철도원>원작자이자 일본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아사다 지로'가 영화에 참여, 탄탄한 시나리오 바탕 아래 최근 아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최민식과 더불어 일본시장을 겨냥하게 된다. 일본에서 <쉬리>가 상영되었기 때문에 '최민식' 캐스팅은 어느 정도 성공적일 것이라고 제작사는 전망한다.

그리고 국내에는 <성원>으로 많이 알려진 홍콩의 떠오르는 신인배우 '장백지'가 주인공 파이란 역에 캐스팅 홍콩 시장을 비롯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진출을 노린다. 이미 아시아 최고 배급사인 골든하베스트를 통해 홍콩, 중국, 대만, 싱카폴,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에 통산 30만불의 사전 판권 계약이 성사된 상태이다.

이날(1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투자/배급사인 튜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차승범씨를 비롯 감독에 송혜성, 주연배우 최민식과 장백지, 김영철 쵤영감독 등 모든 배우와 제작직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영화 <파이란>은 뒷골목 삼류인생의 진한 삶과 사랑을 그리는 멜로영화로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가 아닌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의 진솔한 모습을 담고 싶다...최민식을 위한 영화
<카라>이후 두번째 작품인 송혜성 감독은 <파이란>은 처음부터 최민식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영화라고 밝히며 배우 최민식에 거는 기대가 남달라 보였다. 또한 감독은 새영화 <파이란>에서는 허구적인 이갸기가 아니라 인간의 진솔한 모습을 담고 싶다고 전했다.

삼류건달 '최민식'과 중국여인 '장백지' 그들이 만드는 사랑...
<해피엔드>이후 거의 1여년만에 새로이 작품에 임하는 최민식은 극중에서 삼류 건달 이강재 역으로 열연, <해피엔드> <쉬리>의 강직한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최근 그는 아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상대역인 중국여인 파이란 역에는 홍콩배우 '장백지'가 호흡을 맟추게 된다. 홍콩 배우 장백지는 임청하, 장만옥을 잇는 차세대 배우로 급부산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30일날 개봉하는 <십이야>에도 출연하기도 한다.
한국에는 이번이 처음이 장백지는 그녀만의 독특한 멜로적인 감성과 어린 아니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몰입하는 열의 등이 뛰어나 감독에게 캐스팅 됐다.

두 주연배우 모두 <파이란>의 진솔되고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가 자신들이 꼭 해보고 싶었던 작품이라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장백지는 내년 2월까지 영화의 주무대인 인천에서 촬영을 한다.

새영화 <파이란>은 이미 12월 10일날 크랭크인 하여 2001년 5월 개봉 예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이 영화의 순제작비는 17억 5천만원이다.

과연 아시아 시장을 겨냥으로 최민식과 장백지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된다.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