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타 pieta
 


2012, 드라마, 104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김기덕 필름
제 작 : 김기덕 l 프로듀서 : 김순모
각본/감독 : 김기덕
촬 영 : 조영직 l 조 명 : 추경엽
미 술 : 이현주 l 편 집 : 김기덕
음 악 : 박인영 l 동시녹음 : 정현수
배 급 : NEW ...more

2012년 9월 6일(목) 개봉
http://www.pieta.kr

 

출 연
여자 :: 조민수
강도 :: 이정진


About MovieProduction note Interview


세계 3대 영화제를 휩쓴 김기덕 감독의 열여덟 번째 영화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진출 확정!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한국영화 7년 만의 쾌거!
김기덕 감독, 국내 최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 4회 기록!
 

2004년, 제5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감독상) 수상작 <사마리아>, 같은 해 제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 수상작 <빈 집>, 그리고 2011년, 직접 각본, 연출, 촬영, 배우까지 모든 역할을 소화한 셀프 다큐멘터리 <아리랑>이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 3대 국제영화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내 유일무이의 거장 김기덕 감독.

그의 열여덟 번째 영화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또 한번 김기덕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공식 경쟁부문 초청은 1987년 <씨받이>를 시작으로 매해 한국영화가 빠지지 않고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입성해오다,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진출이 불발되어왔던 한국영화가 7년 만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00년 대 초반, <섬>, <수취인불명>으로 2년 연속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던 김기덕 감독은 2004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빈 집>으로 은사자상(감독상), 젊은비평가상, 국제비평가협회상, 세계가톨릭협회상까지 총 4개 상을 휩쓸었다. 2012년에는 <피에타>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네 번째 초청받은 김기덕 감독은 베니스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국내 최다 초청감독이라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악어> 이후 16년 동안, 끊임없는 열정으로 쏟아냈던 열일곱 편의 걸작을 통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김기덕 감독이 또 한번 어떤 강렬한 충격을 선사해줄지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대륙을 대표하는 거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김기덕 감독, 대한민국 대표 베니스 국제영화제 출정!
세계적 거장들과 황금사자상 두고 뜨거운 경쟁 펼친다!
 

오는 8월 29일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공식 경쟁부문(Venezia 69)의 화려한 라인업을 발표했다.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1932년 시작되어 약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전통을 지닌 국제영화제이다.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재임명된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의 소신에 따라, 전 영화제에 비해 다소 줄어든 초청작 총 6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는 영화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전 상영작을 관람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전체 영화의 수를 줄일 뿐만 아니라, 강렬한 인상을 던질 작품들로만 선정하여,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이 보여지는 대목이다.

전체 초청작 중 공식 경쟁부문은 총 18편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공식 경쟁부문에 유일하게 초청되었다. <피에타>와 함께 황금사자상을 두고 화려한 경쟁을 치르게 된 영화로는 <트리 오브 라이프>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테렌스 맬릭 감독의 <투 더 원더>, 히치콕의 대를 잇는 스릴러의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패션>, 김기덕 감독 외 유일하게 아시아 감독으로 초청된 기타노 다케시의 <아웃 레이지 비욘드>, 가장 마지막으로 공식 경쟁부문에 합류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더 마스터>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세계 대륙을 대표하는 명 감독들이 함께 선의의 경쟁을 치를 예정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된 김기덕 감독은 다시 한번 전세계에 한국영화의 위상을 빛내게 되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쥔 역대 베니스 초청 한국영화!
<오아시스> 약 110만! <바람난 가족> 174만! <친절한 금자씨> 365만!
<피에타> 베니스 영화제 초청작 흥행불패 신화를 잇는다!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지난 1987년,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를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하며 주연배우 강수연에게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그 이후 2000년대부터 김기덕, 이창동, 임상수, 박찬욱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매해 베니스를 방문하며,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렸다. 베니스 영화제 초청 작품들은 그 예술성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사랑까지 독차지하며 국내 흥행신화를 이룬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흥행불패 신화가 시작된 것은 2002년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 때부터이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특별감독상과 신인여배우상을 수상한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영화 <오아시스>는 무거운 소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약 110만 명이라는 높은 관객 수를 달성했다. 이듬해에는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 및 호평에 막판 뒷심을 얻어 관객 수 173만 명을 달성, 흥행에 성공했다. 2005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가 또 한번 365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를 달성했다.

한편 2012년에는 <피에타>가 그 뒤를 이어 그간 베니스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들이 보여준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이다. 또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김기덕 감독의 새로운 뮤즈 조민수와 '나쁜 남자' 이정진은 영화 <피에타>를 통해 신선하면서도 소름 끼치는 폭발적 연기력으로 세계 영화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는 영화다><풍산개> 김기덕 사단의 센세이션 신작!
흥행영화 제작자 김기덕, 새로운 화법으로 관객들에게 돌아오다!
 

김기덕 감독 작품의 연출부로 시작해 현재까지 충무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제자들을 일컫는 '김기덕 사단'. 김기덕 감독만큼 많은 감독을 데뷔시킨 연출자도 드물며, 직접 그들의 제작자로 나서기도 했다. 특히 2008년 <영화는 영화다>, 2011년 <풍산개> 제작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쥐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김기덕 감독의 작품은 다소 어렵다는 인식과 다르게, 그가 제작을 맡은 영화들을 미루어 보아 김기덕이라는 브랜드는 대중과 밀접하게 맞닿을 수 있음을 여실히 증명한 것이다.

연출자로 다시 돌아온 김기덕 감독은 또 한번 관객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피에타>를 제작했다고 고백한다.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와 두 남녀가 겪게 되는 혼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이처럼 김기덕 감독의 신작 <피에타>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비극을 다루며 대중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김기덕 감독의 색이 그대로 녹아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영화다>, <풍산개>에서 평단과 대중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김기덕 감독의 신작 <피에타>는 그의 최고 흥행작 <나쁜 남자>를 뛰어넘는 대중적 센세이션을 선보일 것이다.


김기덕 감독은 대한민국 TOP 배우들의 등용문?
이번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두 남녀, 조민수-이정진!
새로운 뮤즈와 페르소나의 소름 끼치는 파격 변신에 주목하라!
 

김기덕 감독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하정우, 장동건, 조재현, 주진모, 이나영 등 그와 함께한 배우들의 이름만 나열해보아도 대한민국 영화계의 역사를 짚어볼 수 있다. 또한 오다기리 죠, 장첸 등 해외 유명 스타배우들도 김기덕 감독의 러브콜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으며, 간혹 내한 스타들에게 "한국감독 중에 어떤 감독과 작업하고 싶은가?"란 질문의 답변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감독이 바로 김기덕이다. 이와 같이 기라성 같은 배우들의 뜨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김기덕 감독은 배우들의 잠재되어 있는 내면을 들춰내며, 폭발적인 연기력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기에 그의 작품에 출연한 기성 배우들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은 늘 관객을 놀라게 해왔다.

영화 <피에타>에서는 브라운관을 통해 자주 만났던 배우 조민수와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전방위 활동으로 다재 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정진이 함께했다. 이번에도 역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캐스팅 조합이라는 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호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기덕 감독의 새로운 '나쁜 남자' 페르소나로 등극한 이정진은 모든 것으로부터 결핍된 잔인한 남자 '강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2001년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나쁜 남자>의 계보를 이어갈 것이다. 그리고 '강도' 앞에 갑자기 나타나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미스터리한 '여자' 역에는 동물적인 연기 감각으로 김기덕 감독에게 '흑발의 마리아'라는 찬사를 받은 조민수가 열연해 치명적인 매력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자비를 베푸소서... <피에타> 제목에 숨겨진 통렬한 슬픔!
미켈란젤로, 고흐 등 세기의 예술작품의 뒤를 잇는
'피에타' 신드롬이 시작됐다!!
 

영화의 제목이자 주제를 관통하는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으로,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안고 비탄에 잠겨 있는 모습을 묘사한 미술 양식을 통칭한다. 미켈란젤로, 들라크루아, 고흐 등 세기의 예술 작품에 이어, 새로운 <피에타>를 탄생시킨 김기덕 감독은 '피에타'가 지닌 고유의 통렬한 슬픔을 극적인 영상으로 재해석해냈다.

<피에타>는 강도와 엄마라는 여자 사이의 묘연한 관계를 통해 '피에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심장을 파고드는 강렬한 슬픔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낸 영화 <피에타>는 21세기 형 '피에타' 신드롬 열풍의 시작을 알릴 것이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현대의 모든 큰 전쟁부터 작은 일상의 범죄까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는 공범이며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그 누구도 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므로 신에게 자비를 바라는 뜻에서 <피에타>라고 제목을 정했다."는 제목이 담은 깊은 의도를 밝혔다.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진실 앞에,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 청부업자 강도와 엄마라는 미스터리한 여자가 용서와 구원의 자비를 얻을 수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