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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관상가 l 내경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

대한민국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 l 송강호
그 어떤 수식어로도 설명이 부족한, 또한 존재 자체가 한국영화계에 '축복'인 명불허전 배우 송강호. 어떤 역할을 맡던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매 작품마다 입체적인 인물을 그려온 그가, 23년 연기 인생 최초로 '정통 사극'에 도전한다. 송강호는 그간 다져진 내공을 극대화시켜 비범한 재주로 인해 풍파를 겪게 되는 캐릭터 '내경'을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 영화의 전체를 관통하는 그의 흡입력 넘치는 연기는 대한민국 영화 팬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역시 송강호다!'를 외치게 만들 것이다.

- 1967년생. 부산경상대학 방송연예

[영화]
2013년 [관상] [설국열차]
2012년 [하울링]
2011년 [푸른소금]
2010년 [의형제]
2009년 [작은 연못](우정출연) [박쥐]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7년 [밀양] [우아한 세계]
2006년 [괴물]
2005년 [남극일기]
2004년 [효자동 이발사]
2003년 [살인의 추억]
2002년 [YMCA 야구단]
2001년 [복수는 나의 것]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1999년 [반칙왕] [쉬리]
1998년 [조용한 가족]
1997년 [나쁜 영화] [넘버 3] [초록 물고기]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연극]
<동승>(1991) <날아라 새들아>(1992) <국물 있사옵니다>(1993) <지젤>(1994) <스타가 될거야>(1995) <비언소>(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