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감 독 : 조성희

제62회 멜버른국제영화제, 제35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제15회 우디네극동영화제, 제32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31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2회 칸국제영화제까지. <남매의 집>, <짐승의 끝>, <늑대소년> 등 늘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이야기와 독창적인 스타일로 만드는 영화마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조성희 감독. 그가 70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 <늑대소년> 이후 4년 만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탐정 홍길동과 함께 돌아왔다. "고전소설 속 '홍길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멋지게 그려보고 싶었다. 또한 연출 역시 '고전적인 할리우드 클래식 필름 느와르'를 표방하되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섞어 조화롭게 변형시켜보고 싶었다"는 포부를 밝힌 조성희 감독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홍길동' 캐릭터를 한국영화사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히어로로 재탄생 시켰으며, 영화의 배경이나 소품에 감각적인 요소들을 첨가해 유려한 영상미를 완성시켰다. 또한 <늑대소년>을 통해 송중기 신드롬을 일으키며 캐릭터 메이킹에도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조성희 감독과 섬세하고 감각적인 젊은 '연기파' 배우 이제훈의 만남은 또 한번의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독특한 상상력과 탁월한 기획력,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한국 영화를 이끌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성희 감독의 차기작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기시감 짙은 한국영화에 지친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