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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아닌 동생을 위한 삶을 살아야만 하는 형 : 상현

"나는... 나는 잘 모르지만 난 그게 너를 위하는 일이 됐으면 좋겠어서 그래"

관객들을 사로 잡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 조승우
1999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으로 영화에 데뷔한 조승우는 2003년 <클래식>의 주인공 '준하' 역을 맡아 그만의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흥행과 함께 대중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어 2005년 지적장애를 지닌 '초원'을 연기하며 백만불짜리 연기를 선보인 <말아톤>을 통해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종상 영화제,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편, 영화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널리 알려진 그는 2004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뛰어난 연기와 노래 솜씨로 열창한 테마곡 '지금 이 순간'이 뮤지컬 관객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며 뮤지컬 배우로서 또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기에 이르렀다. 데뷔이래 14년만의 첫 드라마 '마의' 출연으로 브라운관을 통한 팬들과의 만남 또한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는 이번 <복숭아나무>를 통해 이번에는 또 어떠한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1980년생. 단국대학교 연극영화 학사. 단국대학교대중문화예술대학원

[영화]
2012년 [복숭아나무]
2011년 [퍼펙트 게임]
2009년 [불꽃처럼 나비처럼]
2008년 [고고70]
2006년 [타짜] [도마뱀]
2005년 [말아톤]
2004년 [하류인생]
2003년 [클래식]
2002년 [후아유] [YMCA 야구단](우정출연) [H]
2001년 [와니와 준하], SBS 인터넷영화 [아미지몽]
2000년 [춘향뎐]

[뮤지컬]
[조로](2011), [지킬 앤 하이드](2010,2006,2004), [맨오브라만챠 일본 아오야마극장](2007),[맨오브라만챠](2007), [지킬앤하이드 일본 도쿄 유포트극장/오사카NHK홀](2006), [렌트](2006), [헤드윅](2005.2007), [카르멘](2003),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2002), [명성황후](2001), [지하철 1호선](2001), [의형제](2000)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