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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소시민의 초상, 구재필

"저...출근해야 되는데요?"

평범치 않은 매력의 명품 신 스틸러 | 한성천

<용서받지 못한 자><577프로젝트><롤러코스터> 등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 한성천.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해온 배우 한성천이 거쳐온 행보의 조각들을 모아 이제는 '거대해진' 그의 매력을 <소시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직 기자 출신, 지금은 주부 일진, 구재숙

"뭐야, 너도 지금 우리 오빠 의심하는 거야?"

통통 튀는 매력의 소녀에서 깊이 있는 진정성을 갖춘 여배우로 | 황보라

<소시민>은 황보라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첫 독립영화 주연작. 데뷔 10년차,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감동을 주는 배우'로서 성장해가고 있는 황보라는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으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