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일 아니다 Ordinary Days
 


2013, 청춘 성장/드라마, 124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심플무비스
제 작 : 김상석, 백재호
각본/감독 : 김상석
촬 영 : 백재호, 이미네, 주성민
미 술 : 미상 l 편 집 : 김상석
음 악 : 김진우 l 동시녹음 : 정나영
배 급 : 조제 ...more

2014년 2월 13일(목) 개봉
twitter.com/ordinarydays14

 

출 연
상석 :: 김상석
미소 :: 김은주


= 시놉시스 =

- 청춘을 빛나게 하는 용기 있는 한마디... [별일 아니다]

"너를 위해 네가 나빠지는 영화를 썼어.. 우리 영화 찍을래?"
  상석의 친구이자 미소의 남자친구인 정우가 자살시도를 한 날, 상석은 정우보다 미소가 걱정되어 견딜 수가 없다. 마음이 불편해서 집으로 갈 수가 없다는 미소와 함께 밤을 지샌 상석은 그날 이후로 정우와의 연락을 끊는다. 얼마 후 우연히 만나게 된 정우의 곁에 미소가 함께 있는 것을 본 상석은 질투와 배신감을 느낀다. 자신과 미소가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고 있음을 깨달은 상석은, 미소가 정우를 버리고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의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미소에게 여주인공역을 제안한다.

늘 선택되어지길 기다리기만 해왔던 무명배우 상석과 시키는 대로만 하고 살았던 아역 탤런트 출신의 여배우 미소가 함께 만드는 영화는 그들에게 좀더 특별한 시간들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감 독 : 김상석

"나의 20대는 앞으로 보다 뒤로 당기는 힘이 더 큰 것만 같았다."

대단한 영화를 만들 자신은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내가 나오는 영화를 만들기 위함은 아니었다. 나를 그리고 어딘가에는 꼭 있을 나와 같은 사람에게 괜찮다 얘기해 주고 싶었다. 나의 20대는 앞으로 보다 뒤로 당기는 힘이 더 큰 것만 같았다. 할 수 있는 일보다 하면 안 되는 일이 더 많았고, 뭔가를 하려 할 때는 수많은 반대와 걱정에 한 걸음 내딛기가 힘들었다. 내 짧은 생각에 배움은 결국 행동한 후에 느끼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작은 것 하나 행동하기가 너무 무섭고, 큰일날 것만 같고, 죄짓는 듯한 분위기가 짙게 깔려 있다. 수많은 마음이 그저 침대에서만 피었다가 눈물로 지워진다. 자기 삶을 살아본 이가 몇이나 될까? 가족, 친구, 국가, 조직, 그리고 성공을 위한 방정식, 그 안에서 희생만 당하는 개인들에게 자, 우리 한번만이라도 나빠져 보자! 별일도 아닐 거야!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 1982년생. 공군사관학교 중퇴, 동국대 연극과 졸업.

[Filmography]

2014년 [별일 아니다] 감독

출연 : 아스라이(2007) / 핑크토끼(2009) / 살인의 강(2010) / 악인은 너무 많다(2011)
조연출 : 산타바바라(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