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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 수 없는 관능의 밤,
눈 감지 못한 욕망의 순간들을 마주한다.

감독 : 민용근

2006년 단편 <도둑소년>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민용근 감독은 섬세한 영화 언어를 통해, 평범하지 않은 소재를 특유의 감수성으로 풀어낸다. <소년, 소년을 만나다>, <친구사이?>의 각본을 담당하기도 했던 민용근 감독은 현재 장편 <혜화, 동(童)>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이다.

[Filmography]
2009년 [원 나잇 스탠드] 공동연출
2006년 [도둑소년]
- 제29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2007, 프랑스)
- 제14회 그라나다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2007, 스페인)
- 제7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2006)
-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6)
- 제32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2006)
1998년 [봄]
1997년 [엄마, 미안해요]
1996년 [주말]

감독 : 이유림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도발적인 여성 감독 이유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편집 전공 출신. 젊은 포크레인 기사로부터 이라크 낫시리아 사막으로 함께 떠나자는 말을 들은 한 유부녀의 이야기 <낫시리아>(2005), 회사로부터 복귀하라는 연락을 받고 고민에 빠진 한 해고 노동자의 이야기 <새끼여우>(2007)로 주목받았다.

[Filmography]
2009년 [원 나잇 스탠드] 공동연출
2007년 [새끼여우]
- 제33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분 (2007)
- 2007 Fukuok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07)
2006년 [낫시리아]
- 제32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분 (2006)
2005년 [크레인, 제4도크]
- 제31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분 심사위원 특별 언급 (2005)
2004년 [유서>

감독 : 장 훈

영화 전문지 <키노>기자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연출 과정을 마친 장훈 감독은 2007년 <불한당들>을 통해 일약 스타 감독으로 떠올랐다. 독특한 느낌의 사회물이자 '좀비' 장르 영화이기도 한 <불한당들>은 영화광 감독 특유의 넘치는 재기와 활력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