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레 DETOUR
 


2016, 드라마, 103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어바웃필름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채두병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대명문화공장 ...more

2016년 8월 25일(목)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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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중필 :: 신하균
수탁 :: 박희순
은동 :: 오만석


Hot IssueProduction note


신하균이 야밤에 등반한 사연부터 박희순, 오만석의 깨알 애드립까지!
영화만큼 넘쳐나는 빅재미!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영화 <올레>를 기다린 관객들이 눈여겨봐야 할 장면 중 하나는 극의 후반부, 갑자기 사라진 '수탁'과 그를 찾아 여기저기를 헤매는 '중필'의 추격전을 담은 시퀀스다. 액션 블록버스터의 추격신을 연상하게 만드는 이 장면은 여느 등산로가 아닌,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비탈길에서 촬영되었다. 60도가 넘는 가파른 경사를 힘겹게 오르는 '중필'의 모습을 상상했던 채두병 감독은 예상과는 다르게 운동으로 다져진 강인한 체력의 신하균이 촬영 스탭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무서운 속도를 내며 달려, 불가피하게 여러 번 재 촬영을 한 장면이라고 밝혔다. 결국 운동화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고 나서야 촬영 스탭이 겨우 속도를 맞추어 촬영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세 남자 중 '웃음'을 담당한 '수탁' 역의 박희순은 예상치 못한 순간의 애드립으로 극의 코믹요소를 더해 풍성한 웃음을 선사한다. 박수기정에서 게스트하우스로 내려가는 도중 곤경에 처한 여대생을 구출(?)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이동하던 배우와 스탭들. 어디선가 나타난 소의 출연에 촬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지만 박희순은 멈추지 않고 몸소 소를 쫓아내며 소의 똥도 발로 차버리는 등 다양한 임기응변으로 코믹한 장면을 극대화 시켰다.

유일한 유부남으로 등장하는 오만석은 극 중 아들과 통화하는 장면을 직접 구성하면서 능수능란한 애드립을 펼쳤다. 시나리오에 없던 장면이었으나, 제주도로 떠나 온 오만석이 불현듯 가족의 그리움을 느껴 통화하는 장면은 여행을 떠나와도 가족에 대한 걱정을 떼놓을 수 없는 가장의 모습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했다. 오만석은 "친구들과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 배우들과 스탭들 덕분에 어느 때보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며 웃음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탄생한 영화 <올레>가 전할 진짜 웃음과 감동을 기대하게 한다.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의 남다른 인연 화제!
스크린 안과 밖을 넘나드는 세 남자의 진한 우정!
 

폼 나게 살 줄 알았던 세 남자 인생의 적신호가 뜬 순간, 우연히 떠나게 된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남다른 케미가 가장 기대되는 이유는 배우들간의 두터운 실제 친분이 영화에 고스란히 나타나기 때문이다. 수개월 동안 이어진 제주도 로케이션 촬영에 신하균은 "평소 친분 덕분에 어느 때보다 편하고 현실적으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만석 역시 "친구들과 여행 온 듯, 매일 즐거웠다."고 전하며 영화만큼 즐거운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서울예술대학 동문으로 오랜 시간 학교 선후배이자 동료배우로 함께한 신하균과 박희순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신하균은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박희순과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며 "박희순과 정색하고 연기하려니 힘들다."라며 당시의 고충 아닌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영화 <올레>의 제작보고회에서 박희순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친한 동생이었지만, 이번 <올레>에서는 작심을 했는지 머리에 혹이 날 정도로 리얼하게 때리고 욕을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번 영화에서 시종일관 티격 태격하기 바쁜 친구 '중필'과 '수탁'으로 만난 두 배우는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할 수 없는 끈끈한 호흡을 자랑한다.

오만석과 박희순의 친분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10여 년 전부터 대학로 무대를 오가며 돈독한 우정을 쌓은 두 배우는 연기자에서 연출가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남다른 열정을 지닌 두 배우는 관객의 공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며 시나리오에 없는 장면을 촬영하는 등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이미 제작보고회나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폭로전으로 웃음을 주었던 신하균과 오만석은 동갑내기 배우로 이번 영화 <올레>를 통해 절친으로 거듭났다. 오만석은 신하균에 대해 "오며 가며 인사만 나눴었는데 함께 촬영하다 보니 서로 취향도 비슷하고 잘 맞는 점이 많았다. 연기 호흡이 좋았고, 박희순이 중간에 구심점 역할을 잘 해주었다."라고 밝혔다.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돌발 애드립과 폭소가 난무했던 촬영 현장 후문이 전해지며 실제 친분으로도 흥미를 더하는 이들의 케미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실감나는 생활 연기! <올레>를 빛낸 배우들의 재기발랄한 연기!
게스트 하우스 '티티카카'의 유다인부터 한예원, 변준석, 승희까지!
 

드넓게 펼쳐진 풍광과 맛있는 음식도 하나의 즐거움일 수 있지만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은 여행지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에서 온다고 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새로운 방문자들과 짧지만 강렬한 만남을 통해 설렘 가득한 여행의 묘미를 선사하는 곳이다.

영화 <올레> 속 게스트 하우스 '티티카카'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영화에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먼저 드라마 [닥터스]에서 장난끼 가득한 사랑스러운 매력을 통해 '유블리'로 등극한 유다인이 보헤미안 스타일의 옷차림과 도발적인 언행으로 무뚝뚝한 '중필'마저 무장해제 시키는, 게스트하우스 장기체류자이자 살림을 도맡고 있는 '나래' 역으로 분해 신하균과의 케미로 기대를 모은다. 통통 튀는 개성 있는 연기와 육감적인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은 걸그룹 '슈가' 출신의 배우 한예원은 레깅스도 거뜬히 소화해내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친 새침한 '루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 외에도 누나들의 마음을 단 번에 녹이는 눈웃음 가득한 외모와 화려한 랩, 기타 연주 실력을 뽐낸 변준석은 게스트하우스의 분위기 메이커 '지미' 역으로, 걸그룹 다이아 출신의 승희가 상큼한 여대생 '초롱' 역으로 새롭게 연기에 도전했다.

실제 게스트하우스에 가면 만날 법한 리얼한 게스트들이 포진해있는 '티티카카'에 불청객으로 등장한 '중필', '수탁', '은동'은 어느덧 그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정작 계획된 일정이었던 조문은 잊은 채, 제주도의 정취와 흥에 취한듯한 모습을 보인다. <올레>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세 남자의 제주도 여정. 그 중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티티카카' 에피소드를 기대해도 좋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