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자 Okja
 


2017, 한국/미국, 액션/드라마
120분, 12세 관람가

제 작 : 플랜B, 루이스 픽처스
제 작 : 최두호 l 프로듀서 : 김태완
감 독 : 봉준호
촬 영 : 다리우스 콘지
미 술 : 이하준 l 편 집 : 양진모
음 악 : 젬마 번즈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NEW ...more

2017년 6월 29일(목) 개봉
netflix.com/kr/title/80091936

 

출 연


= 시놉시스 =

-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친구... [옥자]

우린 집으로 갈거야, 반드시 함께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 옥자는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나타나 갑자기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가고, 할아버지(변희봉)의 만류에도 미자는 무작정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극비리에 옥자를 활용한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
옥자를 이용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동물학자 '죠니'(제이크 질렌할),
옥자를 앞세워 또 다른 작전을 수행하려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까지.
각자의 이권을 둘러싸고 옥자를 차지하려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옥자를 구출하려는 미자의 여정은 더욱 험난해져 간다.

 

 

감 독 : 봉준호 Bong Joon Ho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자연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옥자>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최고의 면과 최악의 면 모두를 보여준다.
물론 이 영화의 중심에는 평범하지 않은 동물이 있다.
하지만 한국의 개와 미국의 개가 다른 소리로 짖지 않듯,
전 세계의 동물은 모두 같은 언어를 쓴다.
나는 그런 점이 반영된 영화,
국경과 인종, 문화의 경계를 의식하지 않아도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봉준호 감독은 <플란다스의 개>(2000),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마더>(2009)에서부터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키며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은 2013년작 <설국열차>에 이르기까지, 다섯 편의 장편을 통해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살인의 추억>은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는 연쇄 살인 사건 실화를 소재로 전통적 범죄 드라마의 관습을 완전히 뒤흔든 바 있다. 한강에서 갑작스레 출몰한 괴상한 생명체가 서울을 장악한다는 내용의 <괴물>은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거대한 스케일과 창의적 발상으로 괴수물의 개념을 바꿨다. 잔혹한 살인마를 찾아나서는 노년의 주인공을 내세운 심리 스릴러 <마더>에서는 방향을 완전히 틀어 인간의 광기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시도하는가 하면, <설국열차>에서는 황폐해진 지구의 극한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 끝없이 달리는 열차를 타고 빙하로 뒤덮인 대지를 달리는 마지막 인류 생존자들이라는 독창적이고도 포스트-종말론적인 설정 아래 액션 스릴러의 요소까지 아우르는 연출력을 선보였다. 봉준호 감독은 자신의 전작들을 통해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대담한 아이디어를 증명해 온 것은 물론, 서스펜스와 유머, 인류애가 한 작품 안에서 어우러지며 하나의 특정 장르로는 규정 지을 수 없는 완벽히 새로운 영화 체험을 선사해왔다. 이와 같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세계는 그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에서도 이어진다. 강원도 산골의 한 소녀가 자신의 친구이자 가족과 다름없는 옥자를 구출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는 내용의 <옥자>는 글로벌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섬세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봉준호 감독은 <옥자>를 통해 다시 한번 다양한 장르와 유머, 신랄한 풍자와 드라마가 살아 있는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2017년 [옥자] 연출, 각본
2014년 [해무] 제작, 기획, 각본
2013년 [설국열차] 연출, 각본
2009년 [마더] 연출, 각본
2008년 [도쿄!] 연출, 각본
2006년 [괴물] 연출, 각본
2005년 [남극일기] 각본
2005년 [이공] 연출
2003년 [살인의 추억] 연출, 각본
2000년 [플란다스의 개] 연출, 각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