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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_ 이민기

"어쩌면 번지점프대 위에 서 있는 게 인생일지도 모른다.
강한 심장, 용기가 필요하다."

Profile 성숙하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흡입하는 배우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 덕분에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딛게 된 그는 느낌 있는 표정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정극 연기에 도전해 <굳세어라 금순아> <진짜 진짜 좋아해> <달자의 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 김혜수와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람피기 좋은 날>에서는 수위 높은 베드신 장면까지 무난하게 소화해내며 스크린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에는 배우로서 TV와 극장가를 종횡무진하는 맹활약에 이어 숨겨둔 보컬 실력으로 가수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이민기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로서 언론과 대중의 주목이 예상된다.

매우 돌진하는 배우라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자신의 캐릭터를 향해서 질주하는 속도와 집중력이 대단했다. 약간의 날 것 같이 빈 이미지가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그를 순수하게 만든 것 같다. <오이시맨>은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펼쳐질 무궁무진한 이민기의 세계가 가늠하기 힘들 정도다. _감독 김정중

- 1985년생.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
2009년 [십억] [해운대] [오이시맨]
2008년 [로맨틱 아일랜드] [허밍](우정출연)
2007년 [바람피기 좋은 날]
2006년 [뚝방전설](우정출연)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2007) / <달자의 봄>(2007) / <진짜진짜 좋아해>(2006) <레인보우 로망스>(2006)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