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사라진 사람들 No Tomorrow
 


2016, 스릴러, 88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시네마팩토리
제 작 : 류성진 l 프로듀서 : 한동환
감 독 : 이지승
각 본 : 장재일, 이지승
촬 영 : 조형래 l 조 명 : 추경엽
미 술 : 김종우 l 편 집 : 신민경
음 악 : 정진호 l 동시녹음 : 이충환
배 급 : 콘텐츠판다 ...more

2016년 3월 3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혜리 :: 박효주
상호 :: 배성우
석훈 :: 이현욱
성구 :: 최일화
지훈 :: 류준열


= CAST =

공정뉴스TV 사회부 기자, 혜리 l 박효주

"우리가 그 사람들 편에 서지 않으면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거라구"

충격적인 제보를 받고 외딴 섬에 취재를 나선 공정뉴스TV 사회부 기자. 자꾸만 무언가를 감추는 듯한 섬 주민들과 인부들에게서 어딘가 수상한 점을 감지한 그녀는 진실을 파헤치려 섬에 잠입한다. 기자로서의 사명의식과 정의감 넘치는 '혜리'는 염전노예로 추정되는 인부들을 발견하고, 모두가 무관심한 가운데 피해자들 중 지적 장애를 가진 '상호'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설상가상으로 섬에서는 집단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유일한 목격자이자 생존자인 그녀는 범인에 의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배우 박효주. 그녀는 때로는 여성미와 세련미를, 때로는 당차고 강인한 모습을 보이는 등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그만의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번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는 강한 신념을 지닌 열혈 취재기자 '이혜리'로 분해 온 몸을 던진 투혼으로 활약했다. 특히 피해자를 지키려는 감성과 기자로서의 사건을 밝히려는 이성을 오가는 섬세한 내면 연기가 주목할만하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2015), <극비수사>(2015), <타짜-신의 손>(2014), <더 파이브>(2013), <감기>(2013) 외 다수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2015), [비밀의 문](2014), [트라이앵글](2014) 외 다수

신원불명의 지적 장애를 가진 염전 노예, 상호 | 배성우

"안돼요. 저리 가요.. 혼나요"

외딴 섬에서 강제 노역을 하며 살아가는 인부 상호. 허름한 행색에 지적 장애를 가진 그는 드넓은 염전에서 강제 노동을 하며 염전 주인과 아들의 욕설과 폭력을 당하며 근근이 살아간다. 시종일관 초점 없는 눈빛, 불안한 표정, 어눌한 말투의 그는 '혜리'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인물. 하지만 그런 그를 도와주려는 '혜리'가 다가서면 어딘가 불안한 듯 이내 시선을 피하고 만다. 가족도, 고향도 기억하지 못한 채 핍박 속에서 강제 노역을 하며 살던 그는, 결국 섬에서 발생한 집단살인사건 이후 실종되고 만다.

이제는 충무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배성우는 지난 2015년에만 무려 9개의 작품으로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났을 정도로 맹활약을 떨쳤다. 자신의 자리에서 주어진 배역을 그만의 캐릭터로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 배성우는 그간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 서늘한 악역 등 센 캐릭터들을 주로 맡아왔으나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는 이전과 달리 연민을 자아내는 나약한 노예 역으로 분해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어눌한 행동과 표정, 허름한 행색으로 밥그릇을 품에 안고 있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마저 연민이 생길 정도로 자연스러워 선과 악을 넘나드는 그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대변한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2016), <내부자들>(2015),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2015), <특종: 량첸살인기>(2015), <더 폰>(2015), <베테랑>(2015), <뷰티 인사이드>(2015) 외 다수

공정뉴스TV 카메라 기자, 석훈 | 이현욱

"노예로 치면 내가 노예지.
직장노예, 마누라노예, 이젠 선배노예"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기자를 선배로 둔 탓에 외딴 섬까지 끌려온 촬영기자 석훈. 험난한 뱃길, 산길을 지나 찾아온 섬에는 어딘가 긴장된 분위기가 감돈다. 혜리의 과도한 취재의욕을 말려도 보지만 결국 카메라를 들고 쫓는 그다. 그 역시 집단살인사건의 희생자가 되고 그의 분신인 취재용 카메라마저 사라진다.
[영화]
<표적>(2014) 드라마 [사랑만 할래](2014), [쓰리 데이즈](2014) 연극 [트루웨스트](2015)

서늘한 카리스마, 염전 주인, 허성구 | 최일화

"내가 이놈 불쌍해서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지금 와서 내가 때렸대!"

염전 노예들 위에 절대 군림하는 염전 주인. 서늘한 카리스마의 그는 말 한마디로 노예들을 제압하며 마을 사람들은 물론 공무원 등 지자체 관계자들까지 쥐락펴락하는 섬의 절대 권력자다.
[영화]
<미쓰 와이프>(2015), <간신>(2015), <신의 한 수>(2014), <신세계>(2013), <박수건달>(2013) 외 다수

[드라마]
[마녀의 성](2015), [오 마이 비너스](2015), [가족을 지켜라](2015), [징비록](2015) 외 다수

비뚤어진 염전 주인의 아들, 허지훈 | 류준열

"일로 와, 카메라 끄라고 했지!"

노란 브릿지와 시건방진 말투, 막무가내로 섬 인부를 종처럼 부리는 그는 염전 주인 아들. 염전을 관리하는 실세로 염전 노예들을 관리하며 아버지의 가업을 잇고 있다. 시종일관 욕설과 폭행으로 건방짐의 끝을 보여준다.
[영화]
<로봇, 소리>(2016), <소셜포비아>(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