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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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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대표 현성봉 회장 (기주봉)
"그래 봐야 계집 하나 아니요?"
신문사 사주로 권력의 중심에 있는 현 회장.
진실을 덮기 위해 윤기남 변호사를 고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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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될 중견 연극인이자 명배우인 기주봉은 굵직한 작품에 출연, 명실공히
존재감 넘치는 배우이다. 형사반장, 조직폭력배, 사장, 법조인 등 다양한 역할을 마치 일상처럼 소화하는
그가 이번엔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여배우의 자살 사건에 연루된 신문사 사장으로 법정에 서며, 뻔뻔한 연기를
인상 깊게 펼치며, 관객들의 분노를 자아내게 할 예정이다.
[Filmography]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2013), <철가방 우수氏>(2012), <북촌방향>(2011), <하하하>(2009),
< 그 남자의 책 198쪽>(2008), <경축! 우리사랑>(2008), <밤과 낮>(2007), <포도나무를
베어라>(2006), <로망스>(2006), <주먹이 운다>(2005), <알 포인트>(2004)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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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성렬 (서태화)
"지금부터 누구든지 재판을 방해하거나 소란을 피우면 즉각 퇴정시키겠습니다."
재판의 소송지위자. 마지막 공판에서 '법대로'를 강조하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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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화 <친구>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서태화. 그 후,
<공공의 적>, <연애시대>등 다양한 작품 속 개성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흡수해 그만의 연기 영역을
넓혀갔다. 최근 선보인 <노리개>에서 냉정한 판사역을 소화한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Filmography]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무적자>(2010), <싸움>(2007), <연애시대>(2006), <공공의
적>(2002), <친구>(2001), <비천무>(2000), <짱>(1998), <억수탕>(1997)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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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 차정혁 (황태광)
"그래? 그럼 계약서 한 번 볼까?"
불공정 계약으로 정지희를 옭아매는 소속사 대표.
정지희를 현 회장과 최 감독에게 소개한 장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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