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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보다는 직감으로 수사하는 시골 형사, 윤종강

"오지랄 놈. 주5일 근무제 좀 지키자.
비번 날 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지랄이여.."

Profile 대한민국 명품 조연_ 성지루
수많은 작품들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한 성지루. 역할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항상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그는 한국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될 배우이다. <용서는 없다>에서 그가 맡은 윤종강은 뻔뻔하고 무식하지만 미워하기엔 자꾸만 정이 가는 인물. 설경구, 류승범, 한혜진이 풀어가는 진지한 드라마 사이사이에 웃음과 재미를 더하며 맛깔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 1968년생. 서울예전 연극학과 졸업.

[영화]
2010년 [용서는 없다]
2009년 [시선 1318]
2008년 [과속스캔들] [잘못된 만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특별출연)
2007년 [극락도 살인사건]
2006년 [손님은 왕이다]
2005년 [간큰가족]
2003년 [불어라 봄바람]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선생 김봉두] [바람난 가족]
2002년 [휘파람 공주] [가문의 영광] [H] [라이터를 켜라] [아프리카] [공공의 적]
2001년 [신라의 달밤]
2000년 [눈물] 등 다수 조연 출연

[드라마]
스타의 연인(2009)ㅣ 로비스트(2007)ㅣ개와 늑대의 시간(2007)ㅣ 내 인생의 스페셜(2006) 외 다수

천성이 형사인 강력계의 베테랑, 오반장

"저 새끼 범인인 거 몰라?!
어떻게든 끝장을 봐야할 거 아냐!!"

Profile 뮤지컬계의 대부_ 남경읍
올해 뮤지컬 데뷔 31주년을 맞은 남경읍은 한국 뮤지컬의 산증인이자 역사이다. 배우로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후배 양성에도 힘쓰며 조승우, 오만석 등 뛰어난 배우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용서는 없다>를 통해 15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온 그는 뮤지컬계의 대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연륜과 카리스마로 현장을 휘어잡았다. <용서는 없다>에서 후배 연기자들과 펼친 그의 멋진 앙상블이 기대된다.

- 1958년생. 동국대학교대학원 석사

[영화]
2010년 [용서는 없다]
1985년 [대학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