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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조력자｜윤재석

"즐거움을 찾을 때 그 때 비로소 완성되는 거야."
'너의 노브레싱'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 존재감 | 박철민
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에 활력을 더하는 명품배우 박철민. 독보적 존재감을 빛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박철민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흥행 대작들을 빛내는 와중에도 틈틈이 연극 무대에 오르는 등 천상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박철민은 이번 <노브레싱>에서도 2013년 최고의 대세배우들과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펼치며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박철민 특유의 폭발적인 애드립으로 영화 속 수많은 웃음 포인트를 책임지는 동시에 희로애락이 담긴 진한 연기로 가슴 뜨거워지는 감동까지 전할 것이다.

[영화]
노브레싱(2013)｜몽타주(2013)｜타워(2012)｜코리아(2012)｜7광구(2011)｜시라노; 연애조작단(2010)｜화려한 휴가(2007) 外 다수

[드라마]
구암허준(2013)｜바보엄마(2012)｜동안미녀(2011)｜무사 백동수(2011)｜성균관 스캔들(2010)｜부자의 탄생(2010)｜파트너(2009)｜베토벤 바이러스(2008) 外 다수

자칭 스타코치, 타칭 허당코치｜장코치

"한 번쯤은 꼭 이겨보고 싶다, 뭐 이런 맘 안 들어?"

박정철은 기존 작품들에서 주로 강인한 남성상을 연기한 반면, 최근 예능을 통해서 연약한 서울 남자 일명 '연서남' 캐릭터로 반전 이미지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영화 <노브레싱>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바로 겉보기엔 명문 체고의 스타 코치이지만, 알고 보면 허당인 '장코치' 역할을 맡아, 배우 박철민과 함께 <노브레싱>의 젊은 배우들을 이끌며 극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우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아버지｜우상 父

"이게 다 널 위해서다."

선우재덕은 매 작품 속에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아버지 상을 주로 연기하며, 작품의 중심축을 도맡고 있다. 그런 그가 영화 <노브레싱>에서 전국민 마린보이 '우상'을 항상 채찍질하는 냉정하지만, 알고 보면 그 누구보다 아들을 걱정하고 아끼는 아버지를 연기한다. '우상'에게는 가장 큰 갈등의 주체이자 한걸음 더 성장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선우재덕은 실제 현장에서도 젊은 배우들에게 아버지처럼 아낌없는 조언을 베풀어 후배들의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극소심 순수 노력파｜이정동

"너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면 내 친구였다고 자랑해야지!"

완벽하게 타고난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신민철은 명문 대학 재학 중 우연한 기회에 모델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무엇이든지 주어진 상황에 열심히 노력한다는 그는 TOP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뒤로하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했다. 첫 도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영화 <차형사>에서 4차원 고등학생 모델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신고식을 치른 신민철은 두 번째 영화 <노브레싱>에서 순수 노력파 '정동'역을 맡아, '원일'의 꿈을 함께 응원하는 동시에 자신의 꿈을 접어야만 하는 내면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나 홀로 미래의 수영스타｜나대찬

"노는 게 남는 거라니까!"

최근 모델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김재영은 이번 <노브레싱>으로 난생 처음 연기 도전을 한다. 하지만 그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그는 영화 <노브레싱>에서 꽃미남 수영부의 마스코트 '대찬'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안정적인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무표정과 웃을 때의 상반된 모습이 매력적인 김재영은 <노브레싱>에서 수영보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꽃미남 수영부의 마스코트 '대찬'으로 완벽하게 분해, 신민철과 함께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관객들은 <노브레싱>을 통해서 앞으로 눈 여겨 봐야 할 무서운 신예의 스크린 첫 데뷔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