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빛 Night Light
 


2018, 드라마, 108분, 전체 관람가

제 작 : 보이드 스페이스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김무영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배 급 : 씨네소파 ...more

2021년 3월 4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희태 :: 송재룡
민상 :: 지대한


= About Movie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 비전' - 공식 초청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 열혈스태프상 수상(촬영감독 김보람)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넷팩 부문 초청

"헤어진 이들과 헤어질 이들의 그리움에 대한 영화"
주목해야 할 신예, 김무영 감독의 아름다운 장편 데뷔작
 

영화 <밤빛>은 산속에서 홀로 살며 삶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던 '희태(송재룡)'가 아들 '민상(지대한)'과 처음으로 만나 함께 2박 3일을 동행하게 되면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상영작이며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열혈스태프상 수상(촬영감독 김보람),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 경쟁/넷팩 부문 초청 등 영화제 상영 당시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단편 <콘크리트(2013)> <랜드 위드아웃 피플(2016)>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헤어진 이들과 헤어질 이들의 그리움에 대한 영화'라는 연출 의도 하에 아버지와 아들의 낯선 첫 동행을 놀라운 미장센으로 담아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영화로 주목받았다. 특히 절제된 연출 속에서 보는 이들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희태'와 '민상'의 감정과 여름과 겨울의 극단적 대비를 통한 아름다운 영상미 등은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것 같은 체험적 감동을 선사한다는 극찬을 받았다.

지난 2020년은 다양한 독립 영화들이 개봉의 기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뜨거운 사랑을 받은 해였다. 한국 독립, 예술 영화 수작들이 대거 개봉했으며 2020년 씨네21, 이동진 평론가가 손꼽은 베스트 10 작품에는 <남매의 여름밤>부터 <작은 빛> <여름날> <에듀케이션> <럭키 몬스터> <욕창> <찬실이는 복도 많지>까지 단편 영화 작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신예 감독들의 장편 데뷔작들이 대거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무영 감독의 아름다운 장편 데뷔작 <밤빛> 역시 2021년 극장가를 빛낼 웰메이드 수작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압도적 미장센,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
 

영화 <밤빛>은 주인공 '희태'가 홀로 살아가고 있는 산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산'은 단순히 극 중 배경이 아닌 독립적 주인공처럼 존재감을 드러낸다. 강원, 울주 로케이션으로 초록이 가득한 여름, 눈부시게 빛나는 설산의 극단적 대비와 아름다움 풍광 그 자체를 온전히 담아낸 미장센은 영화제 상영 당시 '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영화(부산국제영화제, 정종윤)'라는 극찬을 받았다. 비단 산세의 풍광뿐만이 아닌 칠흙같이 어두운 밤, '희태'와 '민상'을 보듬어 주는 다양한 '밤빛'들을 오롯이 담아낸 김보람 촬영 감독은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열혈스태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은 <밤빛>의 영상미는 '어둠의 스펙터클', '진정한 시네마틱 체험',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경이로운 대자연' 등 관객들과 평단의 만장일치 찬사를 받아 화제를 모았었다. 김무영 감독은, 산지 면적이 국토의 약 70% 이상인 한국에서 '산'은 '국가'라는 개념이 생기기 이전에는 신과 인간의 중간자 역할로 신성시 여겨졌던 가치와, 현재는 개발되어야 하는 야만적 공간으로 치부되는 것 등 다양한 의미를 생산하는 장소인 '산'에 대한 이미지화를 하고 싶었다는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서로 닿을 수 없는 여름과 겨울이라는 시간적 배경과 '산'을 삶과 죽음의 '중간'의 공간이라는 설정 속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마지막 교감을 관객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점숏을 효과적으로 연출해 시각과 감성으로 동시에 다가오는 압도적 미장센이 완성되었다.


"송재룡, 지대한의 인생 연기! 절제된 연출, 연기 속에 짙게 담겨진 그리움"
표정으로, 몸짓으로 모든 감정과 서사를 표현!
 

영화 <밤빛>은 아버지와 아들의 첫 만남, 2박 3일간의 낯설고 어색하면서도 서로의 인생에 가장 강렬한 기억과 그리움을 남길 아름다운 동행을 담아낸 작품이다. 산속에서 약초와 버섯을 채집하고 팔면서 생계를 유지하며 이미 혼자가 익숙해진 '희태', 그런 '희태'의 일상에 불쑥 찾아오게 된 아들 '민상'의 미묘한 감정선과 관계가 영화를 이끌어 간다. 가족이지만 처음 만나게 된 어색함이 감도는 가운데 함께 길을 걷고, 숲속과 산을 다니면서 그사이 흐르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교감은 송재룡과 지대한의 인생 연기로 인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희태' 역할로는 최근 넷플릭스로 공개된 영화 <차인표>에서 대스타 '차인표'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갇히게 된 건물의 관리자 '김주사' 역으로 출연해 특유 코믹 감초 연기로 맹활약을 펼친 송재룡이 맡았다. 송재룡은 극단 차이무 출신의 연기파 배우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스윙키즈> 및 드라마 [카이로스] [머니게임] [미생] 등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밤빛>에서는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중에 뜻밖의 아들을 만나게 되는 '희태' 역을 맡아 눈빛, 표정, 몸짓만으로 모든 감정과 서사를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흔들 예정이다.

'민상' 역의 지대한은 800:1의 경쟁률을 뚫고 <마이 리틀 히어로>의 주인공으로 발탁 및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연기 신동이다. 당시 함께 연기했던 김래원과 이광수의 극찬을 받고 연일 화제 몰이를 했다. 그 후 김홍선 감독 연출, 성동일 주연의 <변신>에서 악령에 홀려 구마 의식을 받게 되는 소년 '제이콥' 역으로 출연, 단 한 장면만으로 극도의 공포감을 선사하는 씬스틸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밤빛>에서는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 모든 것이 낯선 곳에서 생활하게 된 사춘기 소년 '민상' 역을 통해, 송재룡과 불꽃 튀는 연기 케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