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비행 Night Flight
 


2014, 청춘 드라마, 134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시네마달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김일권
각본/감독 : 이송희일
촬 영 : 윤지운 l 조 명 : 미상
미 술 : 이신혜 l 편 집 : 이송희일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엣나인필름 ...more

2014년 8월 28일(목) 개봉
blog.naver.com/flight_movie

 

출 연
용주 :: 곽시양
기웅 :: 이재준
기택 : 최준하
성진 : 김창환
아빠 : 정인기
엄마 : 박미현
담임 : 현성
덩치 : 박혁권


= 시놉시스 =

- 청춘들을 향한 메시지! [야간비행]

우린 '친구'였고,
지금도 '친구'이고 싶다!
  서울대 진학을 목표한 성적 1등급 우등생 용주(곽시양 분), 학교 내 폭력서클의 우두머리가 된 일진짱 기웅(이재준 분).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친구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서로 엇갈린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 함께 중학교를 다닌 기택이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자, 기택을 감싸고 여전히 가까이 지내는 용주와 달리 기웅은 이들을 지켜보기만 한다.

한편, 홀로 용주를 키우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용주의 엄마,
직장에서 해고되고 복직을 위해 싸우고 있는 기웅의 아빠,
친구가 성적보다 중요하냐며 다그치는 학교 선생님까지
세상의 잣대와 어른들의 시선은 더욱 어둡기만 하다.

집도, 학교도, 친구 하나도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이 더없이 외로운 용주는
어릴 적 친구였던 기웅에게 다시 한번 손을 내밀게 된다.

 

 

감 독 : 이송희일

"우리나라 10대들의 외로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었다"

이송희일 감독은 이름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브랜드를 가진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2006년 영화 <후회하지 않아>로 '후회폐인'을 만들면서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을 이끌며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한국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남길, 이영훈, 진이한, 이이경, 한주완 등 내놓는 작품마다 좋은 신인배우를 발굴하며 캐스팅에도 뛰어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 그는 <후회하지 않아>, <백야>에 이어 <야간비행>까지 무려 세 작품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 받는 성과를 이루며, 명실공히 베를린이 선택한 감독의 위용을 보여준다.

<후회하지 않아>라는 독특한 퀴어멜로로 성소수자들의 슬픈 내면을 감성적으로 그려냈던 이송희일 감독은 이번 신작 <야간비행>에서 외롭고 불완전한 10대들의 감성을 담아냈다. 멜로영화 시나리오를 구상하던 중 1998년 자살 직전, 엘리베이터 CCTV 화면에 찍힌 한 고등학생의 슬픈 뒷모습을 본 후, 영화의 이야기를 전면 수정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야간비행>은 학생들의 외롭고 아픈 단면을 보여준다. 자살, 왕따, 학교폭력 등으로 얼룩져 추억이 아닌 괴물을 키워내는 곳이 되어버린 학교에서 그래도 살아보겠다며 작은 날개짓을 하는 10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했다는 이송희일. 사회적 이슈마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대중과 소통을 해온 이송희일 감독에게 <야간비행>이 더욱 특별한 것은 바로, 어른으로, 선배로서의 강한 책임감 때문일 것이다.

- 1971년 전북 익산 출생.
- 1995년 독립영화협의회 워크샾 10기 수료, 창작집단 '젊은영화' 결성

[Filmography]
2014년 [야간비행]
2012년 [남쪽으로 간다] [백야]
2011년 [지난 여름, 갑자기]
2009년 [탈출] 감독
2009년 옴니버스영화 [황금시대] 공동연출
2006년 [후회하지 않아] 각본/감독
2004년 디지털 옴니버스 [동백꽃] 공동연출
: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제30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2003년 단편 [나랑 자고 싶다고 말해봐] 연출
2002년 옴니버스 [사자성어] 중 '마초 사냥꾼' 연출
2001년 단편 [굿 로맨스] 연출
: 한국독립단편영화제 대상,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비디오부문 최우수상, 밴쿠버 영화제 용호 부문 등 다수 해외 영화제 초청
2000년 단편 [슈가힐] 연출
: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대상, 프랑스 클레르몽 페랑 한국 회고전 등 다수 해외 영화제 초청
1998년 단편 [언제나 일요일 같이]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