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감 독 : 염지호 YEOM Ji-ho

1989년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연출 전공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첫 단편 <이퀄라이져>부터 두각을 드러냈으며, 2016년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선보인 <웨잇데어>가 관객과 관계자의 이목을 끌었다.

장편 데뷔작 <옆집사람>으로 제9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입상,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NH농협상,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 특별언급(오동민)을 수상하고,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 중 하나인 제40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제26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찬사를 받았다.

<옆집사람>은 평범한 일상을 스릴러의 무대로 삼아 보통 사람의 욕심과 본능, 이기심을 위트와 함께 그려낸다. 특히, 현실적이고 공감되게 설정된 주인공 캐릭터는 관객의 강한 몰입을 이끌며 한정된 공간에 갇혀 예측 불허의 변수를 맞이하는 쫄깃함을 극대화한다.

염지호 감독은 <옆집사람>을 통해 "이기적이고 남에게 무관심해지는 사람들의 모습과 물질만능주의 같은 내가 보고 느낀 현대사회의 모습을 풍자해보고 싶었다."라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