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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스틸과 포스터, 예고편을 공개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화제의 드라마 <신입사원>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왓챠를 통해 독점 방영되었다. 드라마 <신입사원>은 방영 첫주 왓챠 TOP10에서 2위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후 방영 2주차부터는 왓챠 TOP10 1위를 놓치지 않아 그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일본과 대만은 물론이고 유럽과 아메리카 등 총 130여개 나라에 선판매 된 드라마 <신입사원>은 공개 후 일본 라쿠텐TV 한국드라마 1위, 북미와 유럽, 호주, 뉴질랜드에서 방영 기간 TOP10을 기록했으며 그 중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3주간 TOP5에 랭크 되는 등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제작된 극장판 <신입사원:더 무비>는 드라마의 명장면들을 잘 담아내는 영화적 편집을 하면서 동시에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종찬과 승현의 베드신과 종찬이 승현을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알 수 있는 쿠키 영상 등 다수의 장면을 담고 있어 드라마를 좋아했던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입사원:더 무비>는 8월 초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대만과 홍콩 등 해외에서의 개봉도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가 극장 개봉으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소설 [신입사원]은 대기업 광고기획사 워커홀릭 파트장인 '종찬'과 늦깎이 인턴 '승현'의 사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2016년 공개 이후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2020년에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동명의 웹툰으로도 제작됐으며, 같은 해 리디 BL코믹어워드에서 웹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견고한 인기를 입증했다.

콘텐츠 플랫폼 '리디'에서 웹소설로 연재되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 지금까지도 여전히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끊이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웹소설 [신입사원] 은 광고 기획사의 27세 늦깎이 인턴 우승현과 34세 기획1팀 파트장 김종찬의 긴장감 있는 회사 생활과 그들의 '아슬아슬'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라이징 스타를 먼저 알아보는 감각적인 안목을 자랑하는 김조광수 감독이 또 한 번 신선한 캐스팅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소년, 소년을 만나다>(2008)의 이현진, <친구 사이?>(2009)의 이제훈과 연우진, <메이드 인 루프탑>(2021)의 이홍내 등 믿고 보는 김조광수 감독의 완벽한 캐스팅 능력이 <신입사원:더 무비>로 이어져 빛을 발한다.

냉철하고 스마트한 완벽한 캐릭터 '종찬'역에는 권혁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권혁은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주인공 안궁철(유준상 분)의 아역으로 출연해 높은 싱크로율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 뒤로 MBC [밥이 되어라]에서는 주연 '정훈'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tvN [O'PENing - 아파트는 아름다워]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멍뭉미 넘치는 광고회사 인턴사원 '승현' 역에는 'KT기가지니', '쉐보레', '진로'등의 CF에서 먼저 두곽을 나타낸 문지용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2018년 웹드라마 [소소한 오후의 도시]로 연기자로 데뷔한 문지용은 일편단심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사랑바보 캐릭터로 출연, 많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였다. 그 뒤로 드라마 [키스요괴], [다시 나를 찾아와]등 다양한 드라마 속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촬영 스틸이 공개 된 후 "원작의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 낸 권혁과 문지용 배우.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 매력의 포텐을 폭발시키고 있는 매력적인 두 배우의 케미가 지난 겨울 따뜻한 러브스토리를 꿈꾸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올 여름 다시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신입사원:더 무비> 속 27살 모태솔로 늦깎이 신입 인턴 '승현'은 이 시대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겪을 처음의 순간들을 하나씩 경험해 나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낸다. 첫 취업, 첫 회사, 첫 출근, 첫 회의 등 첫 사회생활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비롯해 처음 겪는 짜릿한 썸과 연애의 순간들까지 '승현'이 처음 겪어보는 상황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을 처음의 기억들을 떠올리게 만들며 자연스럽게 극에 이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흔히 말하는 긴 가방끈의 소유자 석사 인턴 '승현'은 전공과 다른 분야로 뛰어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자 하지만, 처음 맡게 되는 일들은 서툴기만 하고 자신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불편한 눈총과 텃세로 쉽지 않은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아하는 일을 잘 하기 위해서 맡은 바를 최선을 다하는 '승현'의 모습에는 하루도 헛되게 쓰지 않으며 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오늘날 청년들의 모습이 녹아있어 따뜻한 응원을 보내게 된다.

<신입사원:더 무비>는 광고기획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보다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늦은 나이에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승현'과 그런 '승현'의 대학 동기이자 이미 회사에서 베테랑으로 자리잡은 '지연' 그리고 고졸인턴 '강해'를 통해 서로 다른 위치에 놓인 청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인물상을 그린다. 이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은 때로는 위로, 때로는 공감의 감정을 자아낸다.

'승현'이 속한 기획1팀, '지연'이 속한 기획3팀, 그리고 깍두기 인턴 '강해' 뿐만 아니라 이들이 겪게 되는 AR기획 속 다양한 인물들 또한 현실에서 한번쯤 만났을 법한 인물들로 그려지고 있어 <신입사원:더 무비>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2014년, 모든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의 마음을 울렸던 드라마 [미생]에 이어 2022년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신입사원:더 무비>는 로맨스 장르를 넘어 이 시대 청년들에게 색다른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