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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 혜미

"나야, 나~ 대한민국 대스타 한스타~"

섹시 허당미로 스크린 접수에 나선 배우 | 한채영

대한민국뿐 아니라, 대륙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한채영이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반가운 만남을 갖는다. 최근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보여준 한채영의 이번 작품 출연은 무척이나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예능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그녀의 매력이 고스란히 '혜미' 캐릭터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실제와 연기를 넘나드는 듯한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몸 개그까지 선보이는 한채영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의 허를 제대로 찌른다. 또한 딸 '소은' 역을 맡은 진지희와도 찰떡 같은 모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영화를 이끌어간다. 이렇듯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코믹 연기를 소화한 한채영은 <이웃집 스타>를 통해 재 발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스타 전담 악플러 | 소은

"엄마는 정말 주책 맞아!"

성공적인 성인 배우로의 도약 14년 차 배우 | 진지희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일찍이 데뷔한 배우 진지희가 영화 <이웃집 스타>를 통해 아역배우가 아닌 주연배우로서 눈도장을 찍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절대 얕볼 수 없는 완벽한 연기력을 겸비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진지희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질투심 많고 신경질이 많은 '정해리' 역으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것은 물론 '빵꾸똥꾸'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는 등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 불문,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늘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인 진지희. 그런 그녀가 <이웃집 스타>를 통해 관객들의 배꼽 저격수로 나섰다. 철 없는 엄마 '혜미'에게 거침없는 악플과 팩트 폭력을 날리는 것은 물론, 두 모녀의 뒤를 쫓아 특종을 캐내려는 '김 기자'를 골탕먹이는 '소은' 캐릭터는 진지희의 노련한 코믹 연기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정도. 또한 테니스 선수를 꿈꾸는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강습을 받고, 연습까지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진지희의 노력은 <이웃집 스타>가 전하는 웃음을 더욱 값지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대세 아이돌이자 국민 연하 사랑꾼 | 갓지훈

"누난 내 여자니까!"

충무로가 주목하는 연기돌 배우 | 임슬옹

2008년 가수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은 지금까지 배우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아오며, 연기돌로 인정받았다.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으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26년>으로 스크린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호텔킹], [호구의 사랑], [미세스 캅 2], <무서운 이야기 3 : 화성에서 온 소녀> 등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 가수가 아닌 치열하게 고민하는 배우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연기력으로 뮤지컬 [마타하리]에 합류한 임슬옹은 강인하고 반항아적 면모를 지닌 군인 '아르망'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185cm가 넘는 큰 키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외모는 물론,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까지 입증한 임슬옹은 그간 쌓은 연기력을 토대로 연하 사랑꾼 '갓지훈'을 통해 한채영, 진지희와 함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혜미'의 든든한 소속사 실장 | 우영덕
꿀 보이스 국민 성우 배우 | 안지환

"잠이 오냐 한스타?!"

대한민국 대표 성우로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특유의 목소리 연기로 주목을 받아 온 안지환은 <이웃집 스타>에서 유일하게 비밀을 알고 있는 '혜미'의 소속사 실장 '우영덕'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종 하이에나 기자 | 김순덕
충무로 자타공인 코믹 배우 | 임형준

"혹시 옆집 사시는 분이..."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데뷔 18년차 배우 임형준. 이번 작품에서 오로지 특종만을 쫓는 열혈 기자 '김순덕'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그 동안 인정받은 코믹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스웩 넘치는 백수이자 김기자의 천적 | 미향
다재다능한 만능 재주꾼 | 권지안(솔비)

"당신 누군데, 감히 여기서 어슬렁거려?"

가수, 연기자, 화가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솔비가 <이웃집 스타>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그녀는 문구점 딸 '미향'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극 중 미워할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