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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 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같은 가방을 사간 102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이 눈치채기 시작한 것을 감지하게 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살인마와 이웃사람들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감 독 : 김휘

김휘 감독은 JK필름의 컨텐츠 개발실장으로 피디와 작가의 역할을 겸행하며 <해운대>와 <7광구>,<하모니>,<댄싱퀸>까지 JK필름의 흥행 성공작들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 대한민국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로 입지를 굳혔다. <이웃사람>으로 본인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감독으로서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 딛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