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발가락
 


2002, 코믹 갱스터 무비

제 작 : 김대영 / ㈜ 파이시스 필름
감 독 : 계윤식
촬 영 : 양희만 l 조 명 : 김일준
편 집 : 고임표
아트디렉터 : 최기호 l 미 술 : 오상만
사운드 : 유대현
음 악 : 신윤철/고구마
무술감독 : 원진(액션 코리아)
조감독 : 임춘택
배 급 : ㈜ 에스에스원시네마 ...more

2002년 5월 17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nebal.co.kr

 

출 연
아우디 역 : 허준호
르까프 역 : 이창훈
각그랜져 역 : 박준규
해태 역 : 이원종

조 연
박카스 역 : 김갑수
에프킬러 역 : 안석환
홍두깨 역 : 정성모
바텐더 역 : 정은표
웨이터 역 : 고구마

역 4인방
곰탕 역 : 이한갈
쑤시게 역 : 정호빈
도대체 역 : 박승호
삑사리 역 : 민서


= 시놉시스 =

- 깽스터들의 유쾌한 발란! ...<4발가락>

유쾌한 갱스터들이 나타났다!

 

아우디(허준호), 르까프(이창훈), 각그랜져(박준규), 해태(이원종). 우리의 <4발가락>은 광주 고등학교 시절부터 죽이 잘 맞는 한 주먹 하는 친구들로써,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의형제로 통한다.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 했던 르까프 는 졸업과 함께 서울로 올라가게 되고, 나머지 친구 3명도 각기 다른 보스 밑에서 힘든 밑바닥 갱스터 생활을 이겨 나가며, 서서히 그 영향력을 키워나가 자신들의 서울 입성 기회를 잡게 된다.

광주에서 자라난 이들에게 서울땅은 결코 만만한 곳은 아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똘똘 뭉친 <4발가락> 친구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 주며, 어느 한 구역을 책임지고 관할 할 정도의 중간급 보스로 성장해 나간다. 서울에서의 안정적인 갱스터 생활과 함께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함께 커져 만 갔던 평온하고 조용했던 폭풍전야 어느 날.

<4발가락> 친구들은 서울 바닥 중간급 보스급(아우디, 해태, 르까프, 각그랜져, 곰탕, 쑤시게, 도대체, 삑사리 등)이 모두 참석하는 홍두깨(정성모) 주체의 모임에서 강남 요지 호텔 건립에 따른 반대세력 제거 작업을 위한 심각한 모의를 하게 되고, 서울 지역 중간급 보스급인 <4발가락>과 그들의 라이벌인 <역 4인방> 패거리는 '금도끼' '은도끼'와 얽힌 전설에 얽매이게 되면서 서로간 심각한 상황으로 대립하게 된다.

금도끼를 찾으려는 자와 은도끼를 찾으려는 자의 대결 구도 속에서, <4발가락>은 금도끼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감 독 - 계윤식

...충무로의 살아있는 이야기꾼, 2002년 감독 데뷔하다.

지난 10년 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준하게 작업했던 충무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계윤식 . 그가 이번엔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카메라 앵글 속에 담아서 감독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그가 감독 데뷔작으로 지목한 인물은 바로 갱스터, 건달이다. 2년 내내 갱스터 영화만을 보며 인생의 반이 건달이 됐다고 웃음 짓는 그가 말하고 싶어하는 진짜 갱스터는 무엇일까? 그는 요즘 유행하는 조폭코미디 처럼 웃음을 끌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살아있는 웃음, 그는 이를 위해 스크린을 박차고 나와 진짜 그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그들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

"감독 데뷔요? 그들과 생활하면서 이야기를 쓰다 보니까 그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해 주고 싶었습니다. 걸러지지 않은 진짜 그들만의 이야기를요." 그렇게 탄생된 이야기가 바로 <4발가락>이다.

그는 장르 보다 생생한 인물과 대사전달에 주력했다고 말한다. 이는 장르에 구속되어 자칫 삶의 현장들을 놓칠 우려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는 90분 내내 현장 살리기에 전력을 다한다.

그래서 일까. 여기 저기 터져 나오는 자연스러운 웃음에 관객들은 어쩌면 영화 맞아? 라는 의구심을 자아낼지도 모르겠다.

[FILMOGRAPHY]
시나리오 : <돈을 갖고 튀어라>, <똑바로 살아라>, <잎새> etc

2002년 <4발가락> 감독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