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2009, 감동 드라마, 134분
12세 관람가

제 작 : KM컬쳐
제 작 : 박무승 l 프로듀서 : 정주균
각본/감독 : 김용화
촬 영 : 박현철 l 조 명 : 이석환
미 술 : 양홍삼 l 편 집 : 박곡지
음 악 : 이재학 l 동시녹음 : 이상준
배 급 : 쇼박스·KM컬쳐 ...more

2009년 7월 29일(수) 개봉
홈페이지 www.jump2009.co.kr

 

출 연
주장 밥Bob :: 하정우
구라 방 코치 :: 성동일
깐죽 흥철 :: 김동욱
다크 칠구 :: 김지석
후보 봉구 :: 이재응
가든 재복 :: 최재환


= 시놉시스 =

- 하늘을 나는 꿈! [국가대표]

"이 쓰레기들로 뭐 하실려구요?"
불순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녀석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이 모인다. 전(前)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분), 여자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틸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분),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분),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짐이 버거운 말 없는 소년 가장 칠구(김지석 분),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 분)까지! 방 코치는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와 같이 살 집이 필요한 밥에게는 아파트를, 사랑 때문에 또는 부양 가족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흥철, 칠구-봉구 형제, 그리고 재복에게는 군 면제를 약속한다. 단, 금메달 따면!

"에이 씨! 이게 무슨 과학적 훈련이야!! 이게!!"
점프복 없으면, 츄리닝 입고! 헬멧 없으면, 안전모 쓰고! 점프대 없으면, 만들어서!!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때 스키 좀 타봤다는 이유로 뽑힌 이들이 모이면서 대한민국 최초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결성된다. 그러나 스키점프(Ski Jump)의 스펠링도 모르는 코치와 경험 전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은 험난 하기만하다. 변변한 연습장도 없이 점프대 공사장을 전전해야 했고 제대로 된 보호장구나 점프복도 없이 오토바이 헬멧, 공사장 안전모 등만을 쓰고 맨몸으로 훈련에 임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복이네 고깃집 앞 마당에서의 지상 훈련을 시작으로 나무 꼭대기에 줄로 매다는 공중 곡예(?), 시속 90km의 승합차 위에 스키 점프 자세로 고정되어 달리는 위험천만한 질주, 폐(閉)놀이공원 후룸 라이드를 점프대로 개조해 목숨 걸고 뛰어내리기 등 과학적(?) 훈련으로 무장하는 선수들! 이런 식의 무대뽀 트레이닝에도 이들은 점점 선수다운 모습을 갖춰 가고, 스키 하나에 의지해 하늘을 날아가는 순간이 행복해진다.

"자, 이제 월드컵까지 일주일 남았다. 거기서 6등 안에만 들면 바로 올림픽이야!!
우리가 8팀 중에 6등 못하겠냐?!"
드디어 세계 무대 첫 진출! 월드컵? 다음엔 진짜 올림픽이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오버스트도르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외국선수들의 비웃음과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결국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래도 소 뒷걸음질 치다 개구리 잡은 격으로 엉겁결에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나름 금의환향하며 올림픽 진출의 꿈에 부푼다. 그러나 한국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끝내 탈락하게 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해체 위기에 처한다. 군 면제를 위해, 엄마를 찾기 위해, 이제 이러한 개인적인 명분들을 뛰어 넘어 스키점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만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데..

과연 그들은 거침없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감 독 : 김용화

"우리 모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스스로를 대표해서 살아가는 국가대표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그런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타인에게 말할 수 없는 특별한 상처가 하나씩은 존재할 것이다. <국가대표>는 스스로를 대표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는 영화였으면 좋겠다."

김용화 감독은 단 2편의 영화로 10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충무로의 존재감 있는 웰메이드 대중영화 감독으로 떠올랐다. 그는 데뷔작인 <오! 브라더스>에서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의 따뜻한 화해와 사랑을, 전작인 <미녀는 괴로워>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를 겪는 여성들을 통해 세상의 편견과 상처, 그리고 진실의 가치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을 만들어냈다. 이제 "영화 <국가 대표>를 통해 힘들어도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을 건네고 싶다"는 김용화 감독.

더욱 신선한 웃음과 한층 깊어진 감동이 유려한 스키점프 비주얼에 녹여질 영화 <국가대표>는 그의 영화 인생의 또 다른 도전이자 정점이 될 것이다.

- 1971년생.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졸업 (영화 연출 전공)

[Filmography]

2009년 [국가대표] 감독
2006년 [미녀는 괴로워] 감독
: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12개 부문 후보, 3개 부문 수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13개 부문 후보, 4개 부문 수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향기술상, 편집상)
: 제30회 황금촬영상 3개 부문 수상 (신인감독상, 신인여우상, 촬영상 금상)
: 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3개 부문 수상(여자신인상, 특별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 제4회 맥스무비 올해의 영화상 1개 부문 수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2003년 [오!브라더스] 감독 데뷔작
2000년 단편영화 16mm [자반고등어] 연출
: 2000 제1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우수상 수상
: 2000 제3회 뉴욕 브룩클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2000 제42회 로체스터 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 2000 제49회 멜버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2000 제33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