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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하지만 애교만점에 충성심까지 높은 준비된 펫
펫 '모모' 강인호 ㅣ 장근석

"주인니임~! 잘 부탁드려요~ 왈!!"

신드롬, 그 이전에 19년 차 배우. 몸에 꼭 맞는 옷을 입다!
이론의 여지 없이 장근석은 신 한류다. 하지만 그 이전에 장근석은 스타가 대중을 만나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신 인류다. 선 고운 미모, 중성적 매력 가득한 슬림한 몸매 등의 외양만이 아니라, 대중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즐기고 실시간으로 그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엔터테이너는 그가 처음이다. 검증된 연기력, 씬을 장악하는 스타성, 무대에 서는 것, 시선의 한 가운데에 놓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어느덧 데뷔 19년 차의 배우 장근석. 유독 영화에서는 묵직한 연기를 선보였던 그에게 <너는 펫>의 '애인보다 더 좋은' 인간 펫 강인호는 마치 그를 위해 준비된 듯한 역할로, 스타 이전에 배우인 그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가득한 배우이다. 아역을 비롯해 지금까지 여러 경험을 통해 쌓여온 연기의 내공도 만만치 않다. 순간순간 재치도 넘치고 현장에서 에너지가 넘치는 다재다능한 배우이다. 일본에서 한창 대세라고 하고 있지만, 곧 한국에서도 대세가 될 것이라 의심의 여지가 없는 배우이다."

- 1987년생. 한양대학교 연극영화

[영화]
2011년 [너는 펫]
2009년 [이태원 살인사건]
2008년 [니코](목소리) [아기와 나]
2007년 [기다리다 미쳐] [도레미파솔라시도] [즐거운 인생]
2006년 [착신아리 파이널](일본영화)

[드라마]
KBS<매리는 외박중>(2010), SBS<미남이시네요>(2009), MBC<베토벤 바이러스>(2008), KBS<쾌도 홍길동>(2008), KBS <황진이>(2007), SBS<프라하의 연인>(2005), MBC <논스톱4>(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