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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순진한 척하지만 알 거 다 아는 보통 여자 | 윤정

"거봐~ 내가 실제로 보면 이뻐서 말도 못할 거라고 했지?"

김아중 | 어른 여자들의 속사정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로코퀸의 귀환!
2005년 <광식이 동생 광태>로 충무로에 혜성처럼 나타난 뒤,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특유의 섹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66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등극한 김아중.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싸인] 등을 통해 멜로부터 미스터리까지 장르를 가지리 않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김아중이 <나의 PS 파트너>를 통해 또 한번의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 극 중 김아중은 대한민국 로코퀸답게 코믹하고 귀여운 매력은 물론 도발적인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윤정'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으며 높은 싱크로율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그녀가 <나의 PS 파트너>를 통해 선보일 공감백배 '윤정' 캐릭터는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다시 한번 스크린에 김아중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1982년생.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영상학과 석사

[영화]
2012년 [어메이징] [나의 PS 파트너]
2010년 [페스티발](특별출연)
2006년 [미녀는 괴로워]
2005년 [광식이 동생 광태]
2004년 [어깨동무]

[TV 드라마]
[싸인](2011), [그저 바라 보다가](2009), [별난 여자 별난 남자](2005)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2005)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