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친구 정일우 Jung Il-woo, My Friend
 


2017,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84분, 전체 관람가

제 작 : 푸른영상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김동원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시네마달 ...more

2017년 10월 26일(목) 개봉
facebook.com/CinemaDAL

 

출 연


= 시놉시스 =

- 가난한 이들의 영원한 벗... [내 친구 정일우]

가난했기에 우린 친구가 되었다
  1988년의 나(감독)는 헝클어진 머리, 볼품 없는 옷을 입은 한 신부를 만났다.
매일같이 커피, 담배, 술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은 또 무슨 장난을 칠까 궁리했던 개구쟁이, 노란 잠바를 입고 '노란샤쓰의 사나이'를 멋드러지게 불렀던 '파란 눈의 신부'는 그렇게 우리들의 삶에 스며들었다.

"가난뱅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믿음으로 모든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었던 故 정일우 신부는 모든 것을 초월해 사랑을 나누며 예수의 삶을 몸소 실천했던 '진짜' 사람이었다.

10월, 우리 모두의 인생을 바꿀 가장 맑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감 독 : 김동원

1980년대 한국영화의 정치적 한계 상황을 극복하려는 대안적 영화운동을 통해 영화계에 입문한 김동원은 첫 연출작 <야고보의 5월>(1986)을 시작으로, <상계동 올림픽>(1988), <행당동 사람들>(1994), <미디어 숲속의 사람들>(1993), <송환>(2003) 등 예민한 시대인식과 문제의식으로 한국 사회를 다면적으로 조망한 사회참여적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연출했다.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인생은 '우연'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연히 상계동에 들어가 주민들과 함께 한 3년의 기록은 <상계동 올림픽>(1988)이 되었다. 또한 우연히 한 동네에서 살게 된 비전향장기수들과 오랜 시간 동안 관계를 맺으며 자연스레 <송환>(2003)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우연 속에서 만난 소외된 사람들을 쉽게 지나치지 않고 그들 곁에 머물며 함께 살기를 '선택'했다. 그렇게 그는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들어 냈고, 실천적 다큐멘터리의 정수이자 한국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991년 설립한 다큐공동체 '푸른영상'을 모체로 다큐멘터리를 통한 민중 운동을 지속하고 있는 김동원. 그는 지금도 자신이 발 붙이고 살고 있는 곳에서 카메라를 들어, 삶과 영화가 분리될 수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Filmography]

2017년 [내 친구 정일우]
2008년 [끝나지 않은 전쟁]
2005년 [종로, 겨울]
2003년 [송환]
2001년 [철권가족]
2001년 [한사람]
1999년 [또 하나의 세상: 행당동 사람들2]
1997년 [명성 그 6일의 기록]
1995년 [하나가 되는 것은 더욱 커지는 일이다]
1994년 [행당동 사람들 ]
1993년 [미디어 숲 속의 사람들]
1991년 [하느님 보시기 참 좋았다]
1990년 [벼랑에 선 도시빈민]
1988년 [상계동 올림픽]
1986년 [야고보의 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