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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기운을 읽어 운명을 바꾸려는 천재 지관 | 박재상

"사람을 살릴 땅을 찾고 싶네"

대중성 & 흥행력 & 연기력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 조승우

스크린부터 브라운관, 무대까지 전 방위에서 활동하며 연기력은 물론 흥행성과 대중성,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검증된 팔방미인이자, 그 어떤 수식어로도 설명이 부족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조승우. 그는 매 작품마다 캐릭터 자체가 되어 '조승우가 곧 장르'라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가 이번 <명당>을 통해 또 한번 독보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조승우는 그간 다져온 연기 내공을 극대화해 풍수에 관한 천재적인 감각으로 인해 풍파를 겪게 되는 인물 '박재상'을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그의 흡입력 넘치는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역시 조승우!'를 외치게 만들 것이다.

땅으로 왕을 만들려는 몰락한 왕족 | 흥선

"난 권력에 대항하는 자가 아닌 가진 자가 되고 싶네"

장르·역할 불문 완벽 소화, 자타공인 연기의 신 | 지성

장르와 역할을 불문하고 맡은 배역마다 자신의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노력에 노력을 더하는 비교 불가 연기파 배우'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지성.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그가 <명당>을 통해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지성은 몰락한 왕족으로 겉으로는 권력에 욕심이 없는 듯하지만 내면은 야욕을 가지고 있는 '흥선' 역을 맡아 영화 속에서 가장 감정의 진폭이 큰 인물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특히 지성은 촬영 내내 표정, 발성, 행동 등 지금까지 익히 알고 있던 '흥선대원군'이 아닌 그만의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밝혀, 그가 구현해낸 '흥선'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조선의 왕권을 흔드는 세도가 | 김좌근

"부와 명예가 지속될 땅이 어딘가"

압도적인 존재감, 영화의 깊이를 더하는 배우 | 백윤식

백윤식은 영화 <내부자들>, <덕혜옹주>, <타짜>, <범죄의 재구성>, 드라마 [구암 허준], [뿌리깊은 나무]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주인공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표정 하나, 대사 하나까지 오직 백윤식만이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그는 이번 <명당>에서 왕권을 쥐고 뒤흔드는 세도가 '김좌근'으로 분해 <관상> 속 '수양대군'의 맞수 '김종서' 역으로 보여주었던 중후함을 뛰어넘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땅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야망가 | 김병기

"우리 집안의 운명이 달린 것이다!"

스크린-브라운관 종횡무진, 한계 없는 연기력의 소유자 | 김성균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등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남는 연기를 선보인 김성균.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서울로 갓 상경한 순박한 대학생으로, 최근 <보안관>에서는 주인공 '대호'의 처남 '덕만'으로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그가 <명당>에서 세도가의 2인자이자 야망을 품은 '김병기'를 맡아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조선 최고의 대방 | 초선

"세상이 바뀌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섬세하고 탁월한 연기력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 받는 배우 | 문채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문채원은 섬세한 감정 표현부터 최근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한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매 작품 본연의 분위기를 녹이면서도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사랑 받아온 문채원은 <명당>에서 베일에 감춰진 인물 '초선'을 통해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

타고난 장사꾼 | 구용식

"땅으로 돈을 쓸어 담자고!"

연기를 향한 뜨거운 노력, 신뢰를 주는 신스틸러 | 유재명

[비밀의 숲] 속 묵직하고도 서늘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배우 유재명은 최근 왕성한 활동을 통해 그의 연기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박희곤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유재명 배우를 만나지 못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할 만큼 캐릭터를 완벽하게 준비해왔다"며 유재명의 완벽한 캐릭터 분석력과 준비성에 극찬을 보냈다. 이처럼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구용식'을 개성 있게 그려낼 유재명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권력을 빼앗긴 왕 | 헌종

"내가 죽거든 왕실이 대대손손 발복할 땅을 찾아서 묻으라"

무한한 가능성,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기대주 | 이원근

2012년 데뷔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이원근은 매 작품마다 선배 배우들에도 밀리지 않는 안정감 있는 연기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풍부한 감정 표현력으로 주목받았다. 이렇듯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권력을 잃은 왕의 비참함과 고뇌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그의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