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 사 武士
 


한국, 2001, 무협액션, 155분


제 작 : ㈜싸이더스
제작/기획 : 차승재
프로듀서 : 조민환, 장시아(張霞)
각본/감독 : 김성수
촬 영 : 김형구 l 조 명 : 이강산
미 술 : 후오팅샤오 l 편 집 : 김현
음 악 : 사기스.. l 동시녹음 : 이병하
투자/배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2001년 9월 7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musa.co.kr

 

출 연
진립(활) 역 : 안성기
여솔(창) 역 : 정우성
부용공주 역 : 장즈이
최정(검) 역 : 주진모
(조연)
주명 역 : 박용우
정가남(일도장검) 역 : 박정학
도충(도끼) 역 : 유해진
하일(단창) 역 : 정석용
지산 역 : 이두일
단생 역 : 한영목

 


= 시놉시스 =

-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없는 스펙터클 무협액션 ... <武士>

" 고려 건국 457년, 서기 1375년.
이때는 바로 제 31대 공민왕이 살해당하고 우왕이 옹립되던 해이다.
그 무렵 중국은 원이 북으로 밀려나고 명이 건국되는 혼란기였다.
명에 우호적인 공민왕이 죽고 명나라 사신이 귀국길에 살해되자
고려와 명의 관계는 급속도로 악화된다.
이에 고려는 이를 해명하고자 명나라에 사신단과 무사들을 보내게 된다. "

지금, 아홉명의 高麗 武士가 中國大陸을 횡단한다

우리는 고려로 돌아가야 한다!
 

뜨거운 태양아래 사막을 가로지르는 남루한 사람들 부사 이지헌(송재호)과 그의 호위무사 여솔(정우성), 용호군의 젊은 장수 최정(주진모), 최정의 부관인 가남(박정학), 그리고 주진군 일행과 대장 진립(안성기). 이들은 바로 고려의 무사들이다. 간첩혐의를 받고 귀양가던 중 몽고군의 습격을 받아 명군은 전멸당하고, 고려인들만 남았다.

더 이상 사신단의 의무를 할 수 없으므로 돌아가 명나라의 입장을 알려야 한다는 최정과 명군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지헌쪽으로 의견이 나뉜다. 하지만 최정은 고려로 돌아갈 것을 명령하고 혹독한 강행군을 시작한다.

뜨거운 태양과 강행군에 지쳐가는 고려인들. 이지헌 부사는 쉬어가길 요청하지만 묵살당한다. 죽음을 예감한 그는 마지막 유언으로 노비였던 여솔을 자유롭게 풀어준다.

중국의 황토대륙에서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이윽고 도착한 객잔. 여기서 고려인들은 명나라 공주를 납치, 북상중인 몽고군과 다시
마주친다. 비록 명나라에 패전했지만 그들의 세력은 아직도 위세를 떨치고 있었다.
부용공주(장즈이)가 탄 마차가 고려인 앞을 지나칠 때 마차에서 천 하나가 떨어진다. 거기에는 피로 적힌 ‘救’가 쓰여있다. 그녀의 출현으로 최정은 고려로 돌아갈 계획을 변경한다. 부용공주를 구출해 명분도 세우고 고려로 돌아갈 배를 얻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가남과 주진군. 한편 여솔은 다른 사람들보다 뒤늦게 이지헌의 시체를 끌고 객잔에 들어선다. 조용히 분노를 삭이고 있는 여솔, 색목인이 부패한 이지헌 시체에 침을 뱉자 바로 단칼에 베어버린다. 흥분한 색목인들이 몽고군 장수 람불화에게 구조를 요청하지만 여솔의 창솜씨에 반한 그는 생포 명령을 내린다. 어쩔도리 없이 이를 지켜보는 고려인들과 또 다른 시선, 마차 안의 부용공주다.

다음날, 진립의 첫 화살을 시작으로 구출작전이 시작된다. 최정과 가남, 진립을 중심으로 전투가 시작되고 곧이어 밧줄에서 풀린 여솔이 합세한다. 부용공주를 놓치지 않으려던 람불화는 여솔에 의해 쉽게 쓰러진다. 이미 활에 맞아 중상인 그는 말을 타고 사라지고 전투는 고려인들의 승리로 끝난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남경과 산동이 목적지였던 부용공주와 고려인들은 황하계곡에 다다른다. 하지만 나루터는 부용공주를 잡으려 한발 앞질러온 몽고군에 의해 불타버리고 이들은 한족 피난민과 마추치게 된다. 자신의 동족을 저버릴 수 없었던 부용공주는 함께 갈 것을 종용하고 명군이 있는 동쪽의 해안토성까지 데려다주면 고려로 돌아가는 배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기대하던 명군은 없고 폐허가 된 성안에서 고려인들과 부용공주, 한족은 몽고군에게 포위된다. 이제 그들은 선택해야 한다.

"부용공주를 내줄 것인가, 아님 목숨을 걸고 함께 싸울 것인가."

최후의 전투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과연 이들은 무사히 고려로 돌아갈 수 있을까?

 

 

감 독 - 김성수

" 이 영화는 페킨파와 구로자와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리고 나는.. 대륙으로 건너가 온갖 역경을 감당해야 했을 나의 이름 모를 먼 조상들을 황토고원의 모래바람 속에서 떠올리고 싶었다." ...연출의도

- 1961년 서울 출생,
- 세종대 영문과 졸업 / 동국대 대학원 연극영화과 영화연출전공
- <그들도 우리처럼><베를린리포트>(박광수 감독)의 조감독
- <그대 안의 블루><네온 속으로 노을지다>(이현승 감독),<세상밖으로>(여균동 감독) 각색

- 1993 단편영화 <비명도시>
- 1996 <런어웨이>
- 1997 <비트>
- 1999 <태양은 없다>
- 2000 <武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