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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원

"여기 모인 사람들 다 미친 사람들이죠.
달밤에 종이를 뜨겠다는 저 사람들이나, 그걸 기록하겠다는 나나."

강수연 | 영원히 빛나는 스크린의 진정한 별!
1987년 <씨받이>로 동양권 여배우로는 최초로 베니스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처음으로 '월드스타'라는 호칭을 얻게 된 진정한 배우. 이후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1989년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아시아 최고 여배우로 등극하게 되었다. 1976년 데뷔해 30여 년간 연기인생을 걸어오면서 어떤 작품 속에서든 당당하고 야무지게 헤쳐 나가는 넘치는 에너지는 모든 작품에서 빛나고 있다.

- 1966년생.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 1976년 영화 <핏줄>(감독 이혁수)로 데뷔

[영화]
2011년 [달빛 길어올리기]
2007년 [검은 땅의 소녀와](특별출연)
2006년 [한반도]
2003년 [써클]
1998년 [처녀들의 저녁식사]
1997년 [블랙잭] [깊은 슬픔]
1995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992년 [그대 안의 블루]
1991년 [경마장 가는 길] [베를린 리포트]
1989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그후로도 오랫동안] [아제 아제 바라아제]
1988년 [업]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1987년 [연산군] [감자] [도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1986년 [씨받이]
1985년 [고래사냥 2]
1982년 [깨소금과 옥떨매] 외 다수

[드라마]
MBC<문희>(2007) SBS<여인천하>(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