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정엄마
 


2010, 드라마, 108분, 전체관람가

제 작 : 동아수출공사
공동제작 : 아일랜드픽처스
제 작 : 이호성 l 프로듀서 : 윤기호
감 독 : 유성엽
원 작 : 고혜정 l 각 본 : 장혜선
촬 영 : 이중배 l 조 명 : 김민재
미 술 : 하수민 l 편 집 : 백은자
음 악 : 김명종 l 동시녹음 : 이종호
배 급 : 싸이더스 FNH ...more

2010년 4월 22일(목) 개봉
홈페이지 mom2010.co.kr

 

출 연
친정엄마 :: 김해숙
딸 지숙 :: 박진희


= 시놉시스 =

- 무식하고 시끄럽고 촌스럽고 그래도 나만 보면 웃는... [친정엄마]

"엄마 때문에 진짜 못 살아…"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들 자식부터 챙길 때, 홀로 딸 예찬론을 펼친 우리 엄마. 마음은 고맙지만 바쁘게 일하는데 그냥 전화하고, 보고 싶다 찾아오고, 별 이유 없이 귀찮게 구는 엄마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나도 결혼 5년 차에 딸까지 둔 초보 맘인데 엄마 눈에는 아직도 품 안의 자식으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하고 말았지만 이제 나도 그녀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줘야 할 때가 온 거 같다.

"난 너 때문에 사는 디…?"
  어린 시절부터 말도 잘하고 똑 부러지던 우리 딸, 지숙이. 공부만 잘하는 게 아니라 미스코리아 뺨치는 외모까지 무식하고 촌스러운 내 속에서 어떻게 이런 예쁜 새끼가 나왔을까 싶다. 혼자 서울 가서 대학 다니며 밥은 잘 챙겨 먹는지 걱정이 태산이지만… 일해서 번 돈으로 용돈도 보내주고, 결혼한다고 남자도 데려오고, 벌써 애기 엄마까지 되었다. 품 안의 자식 같았던 우리 딸이 이제 내 품에서 떠나려나 보다.

34년 동안 미뤄왔던 그녀들의 생애 첫 2박 3일 데이트
  가을이 깊어지는 어느 날, 지숙은 연락도 없이 친정 집으로 내려와 미뤄왔던 효녀 노릇을 시작하고… 반갑기는 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딸의 행동에 엄마는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데…

 

 

감 독 : 유성엽

“가치전복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모성’이라는 불변의 가치를 일깨우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그 동안 모녀를 소재로 한 영화는 수 없이 많았지만 영화 <친정엄마>를 통해 자극적이지 않고 담담하게 진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힌 유성엽 감독. 그는 2009년 단편 영화 <낮잠>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영화 경쟁부문에서 눈길을 끈 실력파 감독이다. 단편 영화 <낮잠>에서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다룬 바 있는 유성엽 감독은 영화 <친정엄마>를 통해 일상적인 모녀의 이야기를 남다른 감각으로 펼쳐 보인다. 2009년 '엄마' 신드롬과 더불어 화제를 모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원작으로 영화 작업에 착수한다는 사실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터. 오히려 유성엽 감독은 매체의 특성에 착안해 연극과는 다른 영화만의 전달 방식을 보여준다면 그 방법이 관객들에게 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그의 확신을 담은 영화 <친정엄마>는 진정성 있는 호소력으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 미상

[Filmography]

2010년 [친정엄마]
2009년 단편 [낮잠]
2007년 단편 [강변북로]
2004년 단편 [곁의 여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