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는 항구다
 
2004, 코미디/액션, 110분
15세 관람가


제 작 : 기획시대㈜
제 작 : 유인택 l 프로듀서 : 남진호
감 독 : 김지훈 l 원 안 : 이수남
각 본 : 김지훈, 한기현, 나현
촬 영 : 최진웅 l 조 명 : 박건우
미 술 : 장지연 l 편 집 : 함성원
음 악 : 김성현 l 동식녹음 : 임동석
투자/배급 : 코리아픽쳐스㈜ ...more

2004년 2월 20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okmokpo.com


 

출 연
이수철 역 : 조재현
백성기 역 : 차인표
임자경 역 : 송선미
두호 : 손병호 l 가오리 : 박철민
반장 : 김일우 l 고마담 : 김애경


= 시놉시스 =

- 아마추어 서울 형사의 살얼음판 조직 체험기... [목포는 항구다]

아마추어 서울 형사 이수철은
성기파 내부의 마약루트를 알아내기 위해 목포조직에 잡입하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조직 체험을 하게 된다.


목포조직 성기파의 잠입을 시도하는 이수철

 

첫 번째 관문 - 맨땅에 생매장 당하기
백성기가 감방에서 모신 조태범 추천서 하나 달랑 들고 백성기를 찾아간 이수철. 추천서를 건네자마자 나오는 말 "이 새끼 콱 파묻어 부러" 그 둘 간에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두 번째 관문 - 인간 타종식
이젠 내 방식대로 잠입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수철은 우연한 기회에 가오리파 일당이 백성기를 습격한다는 작전기밀을 입수하고 백성기에게 밀고하는데, 그 날 수철에게 떨어진 건 배신자라는 낙인과 함께 인간 타종식이 거행된다.

세 번째 관문 - 항구다방의 운짱
배신자의 벌칙과 함께 그나마 공을 인정받아 성기파의 말단 조직원이 된 이수철. 그의 첫번째 임무는 오봉들을 실어 나르는 항구다방의 운짱. 조직내의 신분 상승을 UP시키기 위한 필살의 노력이 펼쳐진다.

네 번째 관문 - 권투시합 출전
그런 그에게 한 줄기 광명이 비친 것이다. 보물선 탐사사업 유치를 위한 권투시합에 조직을 대표하는 권투선수로 발탁된 것. 6회전까지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으면 사시미 칼로 모가지를 확 따버린다는 협박에 이 악물고 버텨 극적인 KO승을 얻어낸 이수철은 결국 조직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백성기를 회장님이 아닌 형님이라고 부르게 된 이수철은 자기가 백성기를 잡으러 온 형사인지, 목포 건달 남기남인지 조차 헤깔리는 엉뚱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제 남은 임무는 마약밀매 증거를 입수하고 서울로 금의환향 하는 것!

남기남! 아니 이수철!
그는 과연 백성기 조직을 정리하고 진정한 강력반 형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감 독 - 김지훈

중학교 때 몰래 본 <깊고 푸른 밤>을 보고 영화감독이 되면 외국에 갈 수 있겠다라는 엉뚱한 상상을 했다는 김지훈 감독.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 대학진학을 위해 올라온 서울은 그에게 별천지 같은 세상이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영화 <목포는 항구다>는 그의 별난 기억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영화를 위해 만난 목포 사람들의 무뚝뚝하고 거친 모습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호형호제 하며 목포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쌓아 나가갔다고 한다. 이런 그의 진심이 영화 <목포는 항구다>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그는 탄탄한 드라마와 유쾌한 웃음을 균형 있게 담아내면서 한층 성숙된 코미디 영화를 탄생시킨다.

[프로필]
- 1971년 7월 3일 대구 출생.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연출전공.

[Filmography]

2004년 [목포는 항구다] 장편 데뷔작
2001년 [온기] 영화진흥위원회 사전제작 지원선정
2000년 [비밀] 제1조감독
1999년 [질주] 제1조감독
1998년 [여고괴담] 제2조감독
1998년 단편 [온실] 16mm color
- 제4회 서울단편영화제 본선 경쟁작
- 제2회 세계필름페스티벌 초청작
- 제46회 오버하우젠 본선 경쟁작 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 수상
- 제2회 부천 영화제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