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컴퍼니 Anxiety
 


2012, 비즈니스 다큐멘터리, 85분
12세 관람가


제 작 : 1014픽쳐스
제 작 : 민환기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민환기
촬 영 : 민환기, 이윤택, 윤부희
미 술 : 미상 l 편 집 : 박미선
음 악 : 이상윤 l 동시녹음 : 김인배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14년 2월 27일(목) 개봉
blog.naver.com/mr_companies

 

출 연


= 시놉시스 =

- 연애보다 복잡한 비즈니스 커플이야기... [미스터 컴퍼니]

여러분 정말 지금 이대로 괜찮아요?
모두가 한번쯤 고민했을 '잘 벌어 잘 사는 법'에 관한 리얼 컨설팅!
  패션업계의 비윤리적인 생태를 바꾸겠다며 의기투합한 젊은이들이 야심 차게 설립한 회사 '오르그닷'. 하지만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잘 나가는 직장'을 그만두고 모인 그들은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매일 밥 먹듯 야근을 하며 점점 일의 재미를 잃어간다. 정당한 노동 임금을 지불하고 제품을 생산하면 더 나은 사회가 될 것 같았는데, 비정한 시장경제는 그들의 생각처럼 굴러가지 않고 회사의 부채는 쌓여만 간다.

살아남으려면 희생을 감수하고서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CEO 김진화,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듬어야 한다는 CFO 김방호. 그들의 대립 속에 오르그닷 멤버들의 단단한 결속은 무너지고, 개인들의 불안은 점점 심해지는데…

 

 

감 독 : 민환기 MIN Hwan-ki

"불완전한 젊은 창업가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옳다 그르다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기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불안정한 현실과 미래의 불확실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김진화의 근거 없는 낙관은 직원들에겐 때로 무책임하게 느껴진다. 조바심이 날수록 직원들은 대표이사 김진화의 자질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이사 김방호는 직원들의 사소한 감정과 열망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누구의 결정이 옳은가를 따져보는 것이 이 다큐의 목적은 아니다. 희망과 불안과 동요와 사랑과 때로는 결의와 신념까지도 복잡하게 혼합된 불완전한 그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생각하고,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를 극적 구성을 통해 보여주고, 우리시대의 기원에 대해서 실마리를 제공해주고자 한다.

1968년생.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이론을 전공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미국 칼아츠CALARTS(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에서 연출전공 예술학석사를 받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영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2000년 단편 < Here to Here >과 2001년 단편 < Los Angeles: A Graveyard >를 연출했고, 2004년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에서의 연출가와 배우들의 갈등을 담은 첫 장편 다큐 < Play It Again >으로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초청되었다. 2009년 인디밴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객원 멤버 '요조'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의 갈등을 다룬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로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JJ-Star-특별언급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민환기 감독의 세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인 <미스터 컴퍼니>는 2012년 <불안>이라는 제목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다큐멘터리 작품에 주어지는 비프메세나상을 수상하며 호평받았다.

[Filmography]

2012년 [미스터 컴퍼니]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