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찾습니다 Missing Person
 


2008, 휴먼 스릴러, 95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슈픽처스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각본/감독 : 이 서
촬 영 : 이두훈 l 조 명 : 원종백
미 술 : 미상 l 편 집 : 김형주
음 악 : 송준석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키노아이DMC ...more

2009년 12월 17일(목) 개봉
www.kino-eye.co.kr

 

출 연
원영 :: 최명수
규남 :: 김규남
인애 :: 김기연
다예 :: 백진희


= 시놉시스1 =

- 개만도 못한… [사람을 찾습니다]

인간 내면에 잠든 동물적 본능이 깨어난다
탐욕스러운 인간들의 개만도 못한 이야기
 

잃어버린 개를 찾는 전단지를 붙이며 생계를 꾸리는 규남은 돈과 섹스, 폭력으로 사람을 사는 원영으로부터 갖은 폭행을 당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동네에서는 계속해서 강아지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윽고 사람들 마저 사라지는 기괴한 일들이 연속해서 벌어지게 된다.

범인을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규남을 의심스럽게 바라보던 원영은 그의 거처에서 참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 시놉시스2 =

규남
  눈…깔에 힘을….. 바짝…! 아니… 야..생..의 치타..처럼…..반짝!! 아…목에…또… 목줄이… 나는… 이 분의 개. 잃…어…버…린…개…를….찾…습…니…다…전..단 50장…만..원..짜..리…하나..둘... 그..런..데 오..늘..은…왜 화가..난..거…지…..욱! ….눈….깔…에 힘을….바짝!...반….짝…..반짝!

원영
 

왜 이렇게 개새끼들이 없어지고 난리야? 나야 개 찾아준다는 명목으로 부수입 생겨 좋긴 하지만 또 그 놈의 얼굴을 볼 생각을 하니 기분이 더럽네. 캭~ 퉤! 맥 빠진 그 놈의 눈빛은 야생에서 잡아 먹히기 딱 좋은 병신 같은 눈빛이지. 그래서 나는 규남이를 이렇게 부른다. '개.새.끼!!'

매일 얼마 안 되는 개평 뜯자고 부동산에서 죽치고 있는 것들. 개새끼!! 말 같지도 않은 가격으로손님 다 뺏어가는 옆집 부동산 영감탱이. 개새끼!! 애새끼들은 피둥피둥하게 살찌워놓고 지 몸매만 챙기는 마누라. 개새끼!! 귀여운 맛으로 좀 놀아줬더니 자꾸 들러붙는 고삐리. 개새끼!! 내 주변에 살아가는 개새끼들을 나는 규.남.이라 부른다.

그런데 어느 날 옆집 부동산 영감탱이가 실종됐다. 개에 이어 사람까지.. 이 동네 돌아가는 꼴이 왠지 불길하다.

인애
 

오늘도 내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으러 원영이 찾아왔다. 또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지.
땀에 범벅이 된 채 섹스가 한창인 데 옆 방의 딸아이가 괴성을 지르며 울어댄다. 아아.. 듣기 싫어.. 우유나 대충 물려주면 아마 조용해 지겠지..

내 유일한 희망은 애완견 수지다. 내게 모든 걸 배설하고 훌쩍 떠나는 원영이나 원영에게 기생해서 사는 나.. 역겹다. 그런데 오늘, 내 유일한 희망이 사.라.졌.다!!

 

 

감 독 : 이서 Lee Seo

"독립영화 하면 떠오르는
무겁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 '

이서 감독이 주목 받기 시작 했던 것은 2004년 단편영화 <비탈거미>를 부천영화제 및 미쟝센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면서부터이다. 그는 2005년 <말아톤>의 조연출을 마친 후 독립영화에서는 흔하지 않은 스릴러에 도전하여 독특한 비주얼과 세계관이 돋보이는 장편 <사람을 찾습니다>를 완성했다. '사건의 낙차가 큰 호러나 스릴러 장르에 매력을 느껴왔다'는 이서 감독은 현재 인간 내면에 감춰진 이중성을 주제로 한 공포물을 준비 중에 있다.

- 1973년 출생. 호원대학교 식품공학과 졸업. 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 전공.

[Filmography]

2008년 [사람을 찾습니다]
2007년 [달쑤와 수진이 이야기] (35mm 24') 연출 : 뉴욕한국영화제 상영
2004년 [비탈거미](35mm 6') 연출
: 부천영화제 상영, 미장센영화 2004년 절대악몽섹션 상영
: 2006년 미장센영화제 오! 단편 섹션 상영
2001년 [귀신사냥](DV 25') 촬영/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