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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작품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입소문 끝판왕' 영화로
영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2016년 높은 작품성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우리들>을
제작한 김순모 프로듀서(모토MOTTO)와 <족구왕>, <범죄의 여왕> 등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통해 충무로
흥행 블루칩으로 떠오른 광화문시네마가 함께 제작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수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030 세대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배우 이솜이 좋아하는 것들을 위해 집을 과감히 포기하는 현대판 소공녀
'미소' 역으로 등장해 엉뚱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안재홍 또한 가진 것은 없지만 여자친구 '미소'를
소중하게 아끼는 웹툰 작가 지망생 '한솔' 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로 '현실남친'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각각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쌈, 마이웨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솜과 안재홍 커플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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