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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배우 재하

"저는 메소드 배우입니다"

강렬한 카리스마! 새로운 도전 | 박성웅

탁월한 존재감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성웅은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악역 '이중구'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함께 "살려는 드릴게"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역린>부터 <황제를 위하여><살인의뢰><무뢰한><검사외전><해어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들을 통해 남자답고 진한 매력으로 인상적인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그가 연기 인생 가장 놀라운 도전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메소드> 시나리오를 접한 후 "배우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이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작품이어서 욕심이 났다"라고 밝혀 재하라는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박성웅. 그 동안 날카로운 눈빛과 묵직한 액션으로 남성다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그가 이번 작품 <메소드>에서는 연기에 빠지면서 생겨난 감정으로 인해 정서적 혼란을 겪게 되는 배우 재하를 열연, 현실과 무대를 오가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강렬함 이상의 섬세한 내면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를 가장 먼저 포착하는
재하의 완벽한 연인 희원

"한마디도 하지마. 다 대사 같으니까"

섬세한 열연! 색다른 발견 | 윤승아

2006년 알레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윤승아. 이후 쎄씨, 엘르걸, 코스모폴리탄 매거진을 비롯, CF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와 2016년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 등 특유의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2030 여성들로부터 워너비로 자리매김 한 윤승아가 이번 <메소드>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극 중 메소드 배우 재하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완벽한 연인이자 재능 있는 화가 희원을 맡은 윤승아는 재하, 영우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두 사람 조차 미처 깨닫지 못하는 열정과 진심 사이의 감정을 포착하며 섬세한 감정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 재하가 또 한번 캐릭터의 삶에 빠져든 것인지 아니면 진심으로 영우에게 빠져버린 것인지에 대한 의심과 함께 감정의 진실을 파헤치는 불안한 여자 희원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놀라움을 더한다. 윤승아는 "깨지 않는 긴 꿈을 꾼 것 같다"라는 촬영 소감을 통해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스타 영우

"난 오늘 완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빛나는 열정! 괴물 신예 | 오승훈

2016년 600:1 이라는 대단한 경쟁률을 뚫고 국내 최초 레플리카 연극 [렛미인]에 캐스팅 되며 화려한 연기 신고식을 치른 신예 오승훈. 대학로 연극 흥행 신화의 주역인 화제의 연극 [나쁜자석] '고든'역에 잇단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놀라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피고인] 속 존재감 있는 씬스틸러로 등장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엠. 버터플라이] '송 릴링'역으로 대학로의 떠오르는 기대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남다른 끼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영우역에 발탁되었다는 오승훈은 이번 <메소드>를 통해 올해 가장 강렬한 스크린 데뷔를 예고한다. 극 중 최고 인기 아이돌 스타 영우역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실제 댄스와 노래 연습을 강행했다는 오승훈은 특유의 빛나는 열정과 신선한 에너지로 방은진 감독은 물론 상대 배우 박성웅, 윤승아까지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은교> 김고은, <아가씨> 김태리를 잇는 괴물 신인 탄생을 예고하는 오승훈은 이번 <메소드> 속 영우역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