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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모를 생기 가득한 배우 지망생 | 연수

"내가 너의 첫 번째 팬인 거 알지"

서예지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영화 <사도>(2015), KBS 드라마 [화랑](2016)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후 서예지는 [구해줘](2017)에서 사이비 종교에 맞서 싸우는 '임상미'를 맡아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그녀가 세계 최초 4DX VR 영화 <기억을 만나다>로 돌아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에 도전해 보고 싶었고, 애틋한 감정을 표현해볼 수 있는 기회라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한 서예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사랑의 풋풋하고 아련한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션을 꿈꾸지만 무대가 두려운 청년 | 우진

"들어줘, 널 위해 노래할게"

김정현

<초인>(2016), <내일의 시간>(2016) 등 장단편을 넘나들며 스크린 속에서 활약해온 김정현은 KBS 드라마 [학교 2017](2017)에서 질풍노도의 고등학생 '현태운'을 맡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강동구'를 맡아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준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과 표현에 서툰 풋풋한 대학생으로 변신해 또 한 번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김정현은 "4DX VR 영화이기 때문에 '우진'의 연기와 두 청춘 남녀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느끼실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전해 새로운 관람방식으로 만나게 그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