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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판타지/호러, 120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블루스톰, 형제영화사
제 작 : 배용국, 윤일중
감 독 : 박진성
각 본 : 박진성, 박진석
촬 영 : 김문일 l 조 명 : 유재규
미 술 : 안성현 l 편 집 : 김선민
음 악 : 박진석 l 동시녹음 : 김 원
배 급 : 이모션픽처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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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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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꿈, 아름다운 판타지 호러... [마녀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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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두려움의 이면에 숨어있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매혹의 이미지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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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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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골 원작의 ‘VIY’를 영화화해야하는 젊은 영화감독 P는 오디션을 통해 뽑은 신인여배우가
어쩐지 불길하다. P는 그녀의 지나칠 정도로 완벽한 재능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에 대한 적개심이라고 해석하게
되는데... |
| chapter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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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키예프의 신학생 호마는 들판에서 마녀를 만나 때려죽인다. 기구한 사연으로
영주의 딸 시신 옆에서 사흘 동안 기도문 낭독을 하게 된 호마. 호마는 이 젊은 아가씨의 시신이 마녀인 것을
알지만 기도문 낭독을 거부할 수 없다. |
| chapter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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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리 밴드 뮤지션인 시각장애인 앙리박은, 요즘 매우 행복하다. 젊은 연극인들을
소개받아서, 밴드 일이 끝난 후 극단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음악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예술가 친구들을 얻은 앙리박. 그러나 그의 뒤를 미행한 룸메이트는 극단 연습실을 엿보다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비밀을 목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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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진성 Jinsung Park
다수의 영상 작품에 프로듀서 및 촬영, 편집에 참여했으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동생 박진석과 공동작업한
[기담](2007)의 시나리오 작가이며, 러시아 작가 고골의 VIY 를 각색한 [마녀의 관]은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기담>으로 한국 공포 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박진성 감독은 이번에도
관습적인 공포장치와 뻔한 반전을 피하고 공포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다. 인간의 내면을
파헤치는 심도 있는 공포 영화를 지향하며, 이미지와 이야기 어느 한 쪽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욕심 많은
그의 다음 행보를 주목할 만하다.
- 1969년생. 서울대학교 지질과학과 졸업. Brooks Institute of Photography
(CA, US) 학사 및 석사
[Filmography]
2008년 [마녀의 관] 연출
2007년 [기담]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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