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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청년 시절,
서로를 만나기 전에서부터
서로 운명처럼 만나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라의 기둥이 되는 순간까지
우리가 알았던 그리고 몰랐던 이야기를
현대사의 굴곡과 함께 만난다.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영화는 둘의 만나기 전부터 서로 만난 후 그리고 대통령의 업적을 쌓는 과정과 서거 이후까지 보여주며 두 분의 발자취를 찬찬히 따라간다.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특히 가수 김흥국이 제작자로 변신해 제작전부터 화제가 되었는데 그는 "아무도 만들지 않아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사람이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삶에 대해 알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하게 된 것"이라 말해 제작자로서의 큰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평소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존경해왔기에 더욱 큰 애정을 쏟기도 했는데 험한 촬영지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 다니기도 했으며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등에도 찾아가며 몰랐던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는 과정을 즐기기도 했다.

이렇듯 평소에 품은 큰 뜻을 이루는데에는 <잊혀진 영웅들>로 한 차례 다큐 영화를 선보인바 있는 윤희성 감독도 한 몫 했다. <잊혀진 영웅들>은 북한 탄광지역에 버려진 국군 포로들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된 다큐 영화. 윤희성 감독은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김흥국을 찾아가 함께 해볼 의사를 타진했는데 그때 이미 방대한 자료 수집과 시나리오 구상이 되어 있는 상태여서 둘의 의기투합은 어렵지 않았다. 특히 <건국전쟁>이 극장에 상영되며 흥행에 성공을 거두는 것을 목격하며 흥행에 대한 희망도 품게 되어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이렇듯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어쩌면 오래전에 벌써 많은 영화로 만났어야 하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이야기로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전 세대들에게는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굶지 않은 강한 나라의 꿈을 시작했던 대통령으로 기억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이야기는 오는 8월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나레이션 캐스팅 소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국민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하며 영화는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들은 오랜 연기에서 나오는 풍부한 감정으로 관객들을 이야기에 푹 빠지게 만든다. 특히 이들의 나레이션은 어마어마한 분량으로 장장 10시간을 넘기는 녹음의 강행군에도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톤을 유지하는 등 영화에선 없어선 안될 감칠맛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추가 녹음 역시 10여시간을 릴레이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특히 두 분이 같은 대본을 읽어도 각자의 느낌이 다르지만 개성 넘치고 기대 이상이어서 제작진은 분량에 대한 고심 역시 많았다. 제작 발표회 때부터 친분을 과시한 현석은 특히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를 만나러 1964년 12월 서독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부분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등 영화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민 배우 고두심 역시 육영수 여사를 묘사하는 부분의 온화함이 쏙 빼닮아 영화를 보면 더욱 그리움이 사무치게 한다는 평가이다.

이들의 나레이션 참여가 정치적 의도냐는 부분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는 김흥국과의 오래된 인연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재능 기부에 가깝게 의리로 참여하여 모두를 더욱 놀라게 했다. 김흥국은 오랜 녹음 시간 전체를 함께 하며 이들의 컨디션을 챙기는 등 절친의 모습을 그대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모두가 예측 할 수 없던 국만 배우의 나레이션 참여로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더욱 화제 속에 관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에 대해 알았던 혹은 몰랐던 이야기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알았던 이야기도 그리워 다시 듣고 싶고 몰랐던 이야기 역시 관객들을 귀 기울이게 할 예정이다. 먼저 청년 시절의 박정희를 만날 수 있다. 그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들에 대해 하나씩 짚어가며 산 증인들 역시 등장해 그에 대해 항변해주는 모습들은 만주 군관학교와 선생님 등 그의 이력들에 대해 인터넷을 떠도는 소문들과는 다른 결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청년 박정희에 대한 오해를 풀면 육영수 여사와의 만남이 기다린다. 후일 "사람은 얼굴로써는 남을 속일 수 있지만 뒷모습은 남을 속일 수 없는 법이에요. 얼굴보다 뒷 모습이 정직하거든요"라고 영부인 시절 밝힌 일화가 있듯 아무것도 없는 남자 박정희와의 만남과 결혼, 그를 찾아 전쟁 속 포화를 뚫는 감행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또한 6.25 전쟁에서의 교훈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여러 책에 따르면 이후 자주 국방과 통일 정책 등은 정보를 알고도 못막은 뼈저린 후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이후 대통령이 된 후에는 이승만 정부의 정책을 계승한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새마을 운동, 한국전력 설립, 포항 제철 등 굶지 않고 잘 사는 나라를 위한 온 국민들과 함께 한 헌신들이 담겼다. 특히 당시 파독 광부와 간호사 부분은 이제는 강국 대한민국이지만 그 당시 약소국의 설움을 벗어나기 위한 모두의 몸부림으로 처절히 다가온다. 이후 1974년 8월 15일 29번째 광복절 경축식날 서거한 육영수 여사와 1979년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까지 눈물 바다 속 영상들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할 수 없음에 더 슬프게 한다. 이렇듯 온 국민과 함께 우리도 한번 잘 살아봐야 한다는 외침은 현재의 강국 대한민국이 그냥 존재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와 함께 한 세대들에게 큰 감회를 갖게 만든다. 이렇듯 두분의 시작에서 끝 그리고 강국의 시작을 확인하고 싶다면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을 꼭 만나야 한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한편의 영화가 영화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그것은 바로 <건국전쟁>으로 이승만 대통령 및 건국 1세대들의 희생·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17만의 관객을 동원한 <건국전쟁>의 뒤를 이을 작품들이 속속 극장가의 문을 두드리는 가운데 무엇보다 눈에 띄는 작품이 바로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이다.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가장 사랑하는 대통령 등의 설문 조사에서 항상 1,2위를 다투는 대통령이자 한강의 기적을 만들고 강국 대한민국의 시초를 만든 박정희 대통령 이야기로 그는 전세계가 함께 하는 새마을 운동의 창시자 이기도 하다. 특히 박정희 기념관에 있는 대통령이 참석한 건설 현장의 커팅식에 사용된 수많은 가위는 얼마나 짧은 시간에 얼마나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피땀 흘리며 노력했는지를 한 눈에 잘 보여준다. 이렇듯 모두가 사랑하는 대통령의 이야기 이기에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크다. 지난 7월 진행 된 국회 시사회에서는 초대받은 전국 각지의 관객들이 가득 매워 준비된 좌석을 초과하기도 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여실히 증명한 바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듬직하고 강력한 카리스마의 모습이라면 육영수 여사의 온화함과 한 떨기 목련을 연상시키는 고귀한 품위는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기에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호감도는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박정희 대통령을 사랑하지 않는 분들도 육영수 여사에게는 그리움을 간직한 분들이 많은 만큼 그녀의 이야기는 호소력 짙게 스크린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렇듯 <건국전쟁>이 만들어낸 불씨를 이어받아 다시 한번 타오를 작품으로 관심 받고 있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바로 육영수 여사의 서거 50주년인 8월 15일에 맞춰 못다한 그리움을 안고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온 국민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며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알고 있는 또는 모르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김흥국이 제작사 흥픽쳐스를 설립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다. 좌우 정치적 프레임을 벗어나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에서 늘 1, 2위를 다투는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이야기로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현대사를 관통하며 두 분의 시작에서 마지막 까지를 만날 수 있는 영화이다. 특히 그리운 이름과 얼굴을 40여년만에 스크린으로 만나는 설레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국민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해 깊은 맛과 여운을 살리며 관객들을 두 분의 앞으로 초대한다. 윤희성 감독은 30여년간을 준비한 필름들과 시나리오로 해방 이전부터 두 분의 흔적들을 쫓아 실록과 재연 영상들로 구성하여 영화를 완성하였다.

STAFF

제작 : ㈜흥픽쳐스
투자 : 김시민
배급 : ㈜다자인소프트

제작 : 김흥국
감독 : 윤희성
나레이션 : 고두심, 현석

CAST

감 독 : 윤희성

감독 윤희성은 2020년 다큐멘터리 단편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으로 늦은 감독에 데뷔했다.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은 사라져가는 문화라며 취재를 오는 이는 많으나 손님은 없는 대장장이의 이야기로 12분 단편 다큐멘터리이다. 이후 2023년 북한 탄광지역에 버려진 국군 포로들에 대한 이야기 <잊혀진 영웅들>로 본격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제작자 김흥국을 찾은 감독은 밀리터리 덕후이자 현대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으로 김흥국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아직 할 이야기가 많이 남았다는 그의 다음 작품이 기대되고 있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