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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지컬 : 공주를 웃겨라>는 스토리 개발, 캐릭터 디자인과 미술 컨셉 확정, 동영상 콘티 등의 프리프로덕션부터 최종 작업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완성된 정성이 가득 담긴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다.

TV시리즈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기획 감독부터 2012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테마 영상 <달똥달똥 달똥방>, 2013 순천만세계정원박람회 주제 영상인 <달의 정원> 등 수많은 단?장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보여준 정윤철 감독과 실력파 제작진은 최고의 3D 기술과 더불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미국의 디즈니나 일본의 지브리 스튜디오처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한국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특수효과 및 3D 기법의 합성을 적극 시도해 완성도를 높였고,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동작을 보여주기 위해 수십 번의 테스트를 거쳐 디지털화 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이솝우화 [황금거위]와 [장화 쓴 공주님]을 토대로 "아빠의 시선에서 딸에게 새로운 판타지를 안겨주고 싶다"는 정윤철 감독의 기획 의도처럼 환상적인 비주얼로 가득 채우고자 했다.

더불어, 지난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가족용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에서 시작해 2017년 아시아-EU 카툰네트워크 SK broadband Awards, 2018년 프랑스 보르도 Cartoon Movie 아시아 기업 최초 초청되어, 프랑스, 미국 등 해외와 국내 유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이미 영화 완성도를 검증 받고 인정받은 <매지컬 : 공주를 웃겨라>는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의 시장을 새롭게 열어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가을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K-POP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의 K-POP 스타들이 OST에 참여해 영화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매지컬 : 공주를 웃겨라>의 OST는 영화 속 환상적인 모험의 설레는 감정을 담아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의 메인 주제곡인 '사랑은 마술'은 블락비 - 태일이 참여했고, 이기찬 & 임채운의 '내 마음의 별', 모세 & 임채운의 '니 이름을 불러봐'까지 <매지컬 : 공주를 웃겨라>에 꼭 맞는 목소리와 분위기로 가득 찬 곡이 담겨 있다. 특히 메인 주제곡 '사랑은 마술'은 사랑에 빠진 설레는 감정을 블락비의 메인 보컬인 태일의 목소리가 더해져, 노래만으로도 듣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박성진 음악 감독이 작곡에 참여했고,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002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작사가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인 심현보가 전체 작사에 참여해 신뢰도를 높인다.

정윤철 감독의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깨우쳤으면 바란다"는 말처럼 영화 속에는 K-POP이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진다. 신나는 멜로디로 극의 풍성함을 더하는 동시에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매지컬 : 공주를 웃겨라>의 OST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등장과 신비로운 모험을 더욱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CHARACTER